장편야설

(익명경험담) 사무실 스캔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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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단 신공이 아니고  진짜 6시 35분이었어요.  제가  회사 워낙 고참이라서 줄 6시 칼퇴근을 했더랬는데 

어제는  좀 흥이 나서  몇 글자 적다 보니까 시간이  그렇게..

암튼 기억을 더듬어  이야기를 계속해 보겠습니다.  


미스리가 선반에서 뭔가를 꺼내고 저는  라면을 뜯는다고 나란히  탕비실 탁자를 바라보고 서 있는데  

여름이어서 저는  반팔 셔츠 차림이었고 미스리는  유니폼 차림이었는데  상의 소매가 나시급으로  좀 짧았었습니다.


'제 것도 좀 뜯어 주세요 대리님.'

'응. 이리 줘.'


라면을 건네 받으면서  가까이 밀착되면서 순간!  팔뚝과 팔뚝의 맨살이 서로 닿았습니다.


탕비실이 좀 좁기도 했지만, 사무실 냉방이 좋아서  쾌적한 상황이어서  끈적거리지 않고 매끈거리고 보드라운 느낌이 근사한 게,,  

미스리도 순간  멈칫 한 것 같았어요. 


제가 부스럭 거리는 동안에도 미스리는 웬일로 좁아진 거리를 그대로 유지하고 뭔가 하고 있었는데

그러는  몇분 동안  피부가 서로 닫기도 하고 떨어지기도 하면서....


저는 뭐 좋았습니다.  

그 동안은 거리를 두고 눈여겨 보질  않았는데  그러고 있으려니까 감촉도 매끈거리고  좋은 향기도 솔솔 나고요. 좀 귀여워 보이더군요.


'미스리 가까이서 보니까  매력있다 ?'


옆눈으로 슬쩍 보니까  칭찬이 좀 좋았나  귓볼이 좀 빨갛게 변하더군요. 


'에이~ 대리님 새삼스럽게. 하하'  

'대리님은 요즘도 운동하세요?'

'응. 아침에 헬스클럽은 꼭 다니지'


미스리가 몸을 제 쪽으로 좀 틀면서  저를 보는데  팔뚝하고 제 불룩한 갑빠를 보는 것처럼 보였어요

제가 180에 90kg인데 그 당시  근처 헬스클럽에서 몸을 좀 만들던 때라  '몸짱' 소리를 듣곤 했습니다.



"와 팔뚝이,,,,?"


미스리가  손가락으로  제 팔뚝에 가져가면서   눈을 마주치며 소심하게 끄덕거리는게  뭐 만져도 되는지 묻는 것 같았습니다.

이게 무슨  뜻이지 ? 하는 생각이 들면서도 저도  좀  다른 생각이 들어서 얼른 같이 끄덕이며 승낙을 해 줬습니다.


'헤에~ 완전 돌인데요. 돌'


웃을때  지었던 그 귀여운 보조개가 생각 나네요 

손가락으로  제 왼 팔뚝을 콕콕 찔러보더니 통통하고 하얀 손바닥으로 팔뚝을 잡고는 꾹꾹 놀려 대더군요.

그리곤 한두 번 만지고 말 줄 알았더니 아예  두손으로  줄자처럼 크기를 잰다. 눌러본다 하면서 한참을 또 만져대더군요. 


그러고 있는 미스리 얼굴을 보자니 조그만 입을 계속 놀려데는데  볼도 조금 불그레 해졌더라고요

저도 라면은 뜯다 말고 한쪽으로 팽겨 쳐 놓고요. 생각을 했는데  그 상황이 쉽게 판단이 서질 않더군요.  

뭐 비누 냄샌가 샴퓬가 향기하고 보드라운 손바닥 감촉은 좋았어요.  좀 차가웠던 것 같아요.

그런데 당연히 저도  좀 만지고 싶어졌어요. (사실 기억이 아래처럼 디테일 하진 않은데 좀 가감해서 현장감만 살려 보려고요.)


'너는 아무 운동 안해 ?'


놀고 있는 왼손을 들어서  미스리  어깨를  손으로  잡아 보았습니다.


'윽,' 


갑자기 세게 잡혀서 그런가 좀 찡그리더군요 그래도 제 팔뚝을 잡은 손은 놓칠 않았어요.


'아뇨 시간이 없어요. '

"인천에서 서울 강남으로 출퇴근을 하다보니  회사 일하기도 바빠요."

'여기는 완전 물살이네'


제가  아까 저랑 닿았던  어깨 아래 통통한 팔을 잡고는 다시 말했죠.


'헤헤 저는 온몸이 다 말랑말랑 해요'


미스리가 한손은  제 팔을 잡은 채로 한손으로  제 손을  마주 덮으면서 눈웃음을 살살 쳤던 거 같았어요


이건.. 그렇죠  '그린 라이트'  ㅎㅎ

이게 왠  횡잰가  뭐 그렇게 생각했어요.  그 당시에는  여자 사귀는 것도 어려웠지만 

섹스도  요즘처럼 흔하질 않아서  저도  경험이 많질 않았어요.


음, 이건 뭐 다른 이야긴데  제가 눈도 높고 대학 다닐때  첫사랑을 못 잊어서  혼자 '솔로'로 

몇년간 독야청청 할때라서  주변 여자들한테 눈을 잘 안줬었그든요.


그런데  그때 생각에는  뭐 나쁘지 않은 상태의 여자랑 그러고 있었더니  '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었죠. 갑자기...

제가 사무실 쪽을 보면서  팔을 당겼더니  자그마한 몸체가 기다렸다는 듯이 폭 안겨 오더군요.


'모두 퇴근했지 ?'

'네, 아까 영업팀  조 주임이 마지막이었어요.'


심장이 쿵쾅쿵쾅...  보드랍고 말랑말랑하고.... 뺨에 닿은 차가운 볼의 감촉도 근사하고. (엄청 딱딱해 졌어요).


'아이 대리님,' 


몸을 살살 비틀기도 하는데 

잠깐 그렇게 안고 있자니까  엄청 쏠리면서도  경험이나   상상력이 부족하다 보니까  그 상황에서 뭘 해야 할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지금 같았으면  상의를 까 올리고 가슴을 쪽쪽 빨아 주다가 탕비실 탁자에 걸터앉혀 놓고

클리도  핧타 주고  질도 손가락으로 거칠게 쑤셔주고 치마를 걷고 뒤에서  신나게 박아 줬을 텐데… ㅠㅠ


사실 만감이 교차하고.  음, 뭐랄까,

그 당시에는 좀  순진(?)한 면이 있어서  이거  이러면 사귀어야 하나? 결혼은?  하하하  

유치하게 이런 생각이 났더랍니다. 

섹스하고  결혼하고 이런게  헛갈리던 시절이었으니까요.(90년대 후반 26살이 뭘 알았겠어요.) 


나중엔 알게 되었지만, 미스리가 특별히 저를 좋아해서 그런 게 아니고  

성격이 순하고 순종적이고 회사 내에 약자로써 섹스를 통해서 주면 남자들과 좀 더 가깝게 되는 걸 원했던 거 더라구요. 

그게 안정감을 주었다고 하더군요.


제가 어딜 좀 만졌더니 ‘아이 대리님’


절  작게 타박하는데  뭐 싫지는 않아 보였어요.

그런데  보시는 분들 죄송하게도  이날은  진도를 못 나가고 야한 장면이 이걸로 끝이었어요

이게 실화다 보니까  그대로  말씀 드려야 되는 거라 이해해 주세요.


제 손이  막 엉덩이를 주무를 때 였는데.

‘계세요 ~’   


“탕탕탕"


원인은 경비 아저씨인데  유리문 밖에서 야근 체크 한다고  순찰중에 문을 두드렸어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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