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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물야설) 그의 대학생활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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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아주머니의 말을 들은 철하는 생각보다 비싼 가격에 놀라며 돈을 꺼내려 했다. 그때 이슬이가 철하보다 빨리 돈을 꺼내 아주머니에게 주었다. 

돈을 받은 아주머니는 철하에게 키를 건네며 207호로 가라고 말했다.

철하는 계단을 올라가며 이슬이에게 물었다.


“왜 너가 내고 그래?”

“너가 차표 끊어줬잖아. 그럼 당연히 내가 내는거지….”


웃으며 말하는 이슬이를 바라보며 철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계단을 올라가 복도를 조금 지나자 207호실이 보였다. 

철하는 조금씩 떨리는 손으로 열쇠를 밀어넣었다. 그 모습을 본 이슬이가 이상스레 물었다.


“너 왜 그렇게 떠냐?”

“어…. 나 이런데 처음이거든….”

“아….”


이슬이는 고개를 끄덕이기만 할 뿐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이슬이는 고등학교 다닐 적에 동네 여관이나 모텔에 자주 다녀서 익숙했지만 굳이 그런 얘기를 꺼내고 싶지 않았다.

간신히 문을 열고 들어간 철하에게 모텔 특유의 냄새가 확 풍겨왔다. 

모텔은 작은 방에 침대와 소형 TV 및 화장대, 미니냉장고 그리고 화장실이 붙어 있을 뿐 보통 집과 별 다를 것이 없었다.

철하는 들어가서 뭘 해야 할지 몰라 멍하니 서 있었다. 

이슬이가 없으면 옷이라도 훌렁훌렁 벗고 씻고 침대에 누울 텐데 이슬이와 함께이니 뭘 해야 될지 떠오르지 않았다.

생각 없이 멍하니 서 있는 철하에게 이슬이가 입을 열었다.


“안 씻니?”

“뭐, 뭐?”


철하는 이슬이의 안 씻냐는 말에 필요 이상으로 놀랐다. 왠지 말이 이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곧 자신이 지나치게 당황했음을 알고는 빨개진 얼굴을 돌리며 말했다.


“씨, 씻어야지! 너 먼저 씻을래?”


철하의 당황한 목소리에 이슬이가 조용히 철하를 바라봤다. 그리고는 잠시간 뜸을 들인 뒤 조용한 목소리로 입을 열었다.


“…같이 씻을까?”

“…뭐?”


철하는 작지만 정확한 이슬이의 목소리를 똑똑히 들을 수 있었다. 너무 놀라 아무 말도 못하고 있는 철하에게 이슬이가 요란스럽게 웃으며 말했다.


“꺄하하! 농담이야! 뭘 그리 놀라니? 너 먼저 씻어.”

“어, 어…. 그래.”


철하는 분홍색의 반코트를 벗어 옷걸이에 걸고 있는 이슬이를 바라보며 어색하게 대답했다. 그리고는 자신도 잠바를 벗어 옷걸이에 걸고 화장실로 들어갔다. 

화장실에서 옷과 팬티를 벗은 뒤 샤워기에서 나오는 뜨거운 물줄기에 몸을 녹이자 조금씩 이슬이가 한 말이 떠오르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같이 씻는 다는 상상을 하자 철하의 자지가 미친 듯이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

철하는 샤워를 하며 자신의 커진 자지를 곤란하게 내려다봤다.


“아…. 이슬이 생각 때문에 미치겠네….”


철하는 자신의 굵디굵은 자지를 움켜잡은 뒤 곤란한 듯 중얼거렸다. 한참 이슬이 생각으로 자신의 자지를 주무르고 있을 때 문이 벌컥 열렸다. 

철하는 너무 놀라 손바닥으로 잘 가려지지도 않는 자신의 거대해진 자지를 가렸다.

그리고 놀라운 광경을 목격할 수 있었다. 이슬이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으로 들어오는 것이 아닌가….


철하는 너무 놀라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그저 몸을 뻣뻣이 굳힌 채 이슬이의 알몸을 바라봤다. 

이슬이의 몸매는 정말 예술 조각품을 보는 것 같다고 말할 수밖에 없었다. 

가는 목선과 어깨선을 따라 내려오다 보면 둥그렇게 솟은 가슴이 보였다. 

이슬이의 가슴은 쳐지지도 않고 탄력 있게 가슴의 모양을 유지하고 있었다. 

작지도, 그렇다고 너무 크지도 않은 정말 주무르고 싶은 충동이 들게 하는 가슴이었다. 

그리고 그 가슴 아래에는 철하도 자주 봤던 군살 하나 없는 매끈한 배와 세로로 예쁘게 갈라진 배꼽을 자랑하고 있었다.


또 두 손으로 살짝 쥐고 싶은 충동이 절로 들게 하는 미끈한 허리라인을 훑어 내려가면 섹시하게 발달된 골반과 엉덩이 라인이 보였다. 

골반과 엉덩이 라인은 살이 약간 있는 허벅지와 길고 늘씬한 다리를 더욱 돋보이게 하였다.


철하는 너무 놀란 탓에 그런 이슬이의 환상적인 몸매를 바라보면서도 커졌던 자지가 줄어들어 있었다. 

그러나 철하는 그것조차 느끼지 못하고 넋 놓고 이슬이의 몸매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런 철하를 바라보며 이슬이가 혀를 살짝 내밀며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그, 그냥…. 같이 씻고 싶어서….”


철하는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다. 아니 아무 대답도 할 수 없었다. 그저 멍하니 벽에 기대어 자신의 자지를 가린 채 이슬이만 바라보고 있었다. 

이슬이는 철하가 아무 말도 없자 슬며시 뜨거운 물줄기가 나오는 샤워기로 다가왔다. 

그리고는 움찔하며 놀라는 철하를 무시한 채 온 몸에 골고루 물줄기를 받기 시작했다.

잠시간 동안 물줄기를 받던 이슬이는 멍하니 있는 철하에게 조용한 목소리로 말했다.


“괜찮아. 그냥 샤워해….”

“어, 어….”


이제야 조금 정신이 돌아온 철하는 엉거주춤한 자세로 샤워를 하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갑자기 이슬이가 왜 들어왔는지 생각하기 시작했다. 

이슬이가 자신을 많이 좋아하는 것은 당연히 알고 있다. 

게다가 요즘엔 자신도 이슬이를 좋아하기 시작했다. 그러니 이렇게 같이 있는 것이 싫을 리가 없었다.

어쨌든 샤워기 하나로 같이 씻으려니 둘의 몸이 닿는 건 당연지사. 철하는 자신의 팔이 이슬이의 팔에 살짝만 닿아도 움찔거리며 물러났다.


철하는 샤워를 하면서 이슬이의 몸매를 슬쩍 훔쳐봤다. 미끈한 몸매를 따라 샤워 물줄기가 흘러내리는 장면은 정말 사람을 미치게 하는 모습이었다.

게다가 그 물줄기가 둥그런 가슴을 따라 미끈한 배를 적시며 떨어져 내려와 마침내 보지털을 한 갈래로 모으며 떨어지는 장면은 

그야말로 사람을 죽일 수 있을 정도의 장면이었다.

철하는 이슬이의 둥그런 가슴과 젖어서 늘어뜨려진 검은 보지털을 보자 다시 자지가 미친 듯이 커짐을 느꼈다.


‘아…! 제길 안 돼!’


그러나 그것이 안 된다고 안 되는 일이 아니다. 철하의 자지는 이성과는 상관없이 본능에 충실한 모습을 보이며 미친 듯이 커지기 시작했다.


이슬이도 철하와 마찬가지로 샤워를 하면서 철하를 힐끔거리며 훔쳐봤다. 

아무리 개방적이고 활발한 이슬이라지만 오랜 시간 동안 짝사랑한 남자 앞에서 알몸으로 샤워하는 것은 힘든 일이었다. 

게다가 이렇게 결심하기까지 밖에서 얼마나 고민해야 했는가. 

고민한 끝에 오늘 보면 한참 뒤에나 볼 테니 용기를 내어 과감하게 옷을 벗고 들어온 것이다.


철하의 몸을 훔쳐보던 이슬이는 철하의 자지가 커지는 것을 보고는 숨이 막혀왔다. 당연히 자신을 보고 이렇게 흥분한 것이다. 

그런 생각을 하니 이슬이도 조금씩 몸이 떨리며 흥분되기 시작했다. 

처음 보는 철하의 자지였다. 가끔 집에서 철하와 섹스를 나누는 상상을 하며 혼자 자위를 하던 때나 떠올리던 철하의 굵디굵은 자지였다.

그렇게 둘은 서로 흥분한 마음을 가지고 아무 말 없이 각자의 몸에 물을 묻히고 있었다. 

철하는 몸을 살짝 돌려 자신의 자지가 이슬이에게 안보이도록 최대한 애 썼다. 

그러나 흥분되고 이상야릇한 느낌이 드는건 사실이다. 오히려 이슬이 쪽으로 과감하게 몸을 돌리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였다.


이윽고 물을 묻히던 이슬이는 철하 쪽에 있는 바디샴푸를 잡기 위해 손을 뻗었다. 

그 와중에 한 발짝 앞으로 내딛었는데 공교롭게도 이슬이의 허벅지가 철하의 자지에 닿고 말았다.


“앗!”


철하는 갑자기 이슬이의 물 묻은 미끈한 허벅지가 자신의 자지에 닿자 너무 놀라 엉덩이를 뒤로 뺐다. 

이슬이도 자신의 허벅지에 철하의 꺼떡거리는 뜨거운 자지가 닿자 너무 놀라 기우뚱 거리다 엉덩방아를 찧고 말았다.


“아얏!”


이슬이는 양 손을 뒤로 짚으며 양 무릎을 세운 채로 주저앉고 말았다. 그 덕분에 이슬이의 시커먼 보지가 완전히 드러나게 되었다. 

철하는 이슬이를 일으켜 세우려다가 너무 놀라 눈이 커졌다. 그러나 이내 곧 눈을 질끈 감고 이슬이에게 손을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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