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편야설

비디오방에선 무슨 일이! - 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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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편: #3 친절한 희정씨


지금으로부터 3년 전 그러니까 희정이 누나가 23살 때 남자를 한 명 사랑하게 됐다고 합니다. 거기까진 뭐 상큼한 연애 스토린데, 그 남자가 희정이 누나보다 딱 12살 많은 띠동갑이었다더군요. 엄청난 나이 차이에 놀라서 눈치 없이 '원조 교제야??'하고 물었다가 칼에 찔릴 뻔했습니다.


당연히 누나 친구, 가족을 포함한 모든 사람이 반대했었고 같이 다닐 때마다 편하지 않게 쏟아지는 사람들 시선에 누나도 아주 힘들었었나 봅니다. 몇 번이나 헤어지려고 시도는 해봤지만, 그 사람 앞에만 서면 마음이….그렇게 1년이 지나고 2년이 지나고, 헤어지기엔 너무 정이 들어버렸을 때쯤 갑자기 불러와 버린 배, 25살 나이로는 감당하기 힘든 일이었겠죠.

며칠 밤을 고민하다 겨우 그 사람에게 전화했더니 부모님에게 얘기한 뒤에 결혼 날짜를 잡자는 식으로 얘기를 하더랍니다.


당연한 얘기였지만 혹 다른 말을 할지 몰라 걱정이 태산이었던 누나에게 결혼 날짜를 잡자는 그 남자의 대답은 큰 힘이 되었고, 누나는 용기를 내어 임신 사실과 그 남자의 반응을 집에다 털어놓게 되었죠. 정확히 보름을 집에 갇혀 있었다더군요. 


눈만 뜨면 들리는 부모님의 한숨 소리와 꾸중 아닌 꾸중 소리에 죽어버릴지 생각도 했지만, 아버지 눈치 봐가며 어머니가 몰래 방으로 넣어주시는 끼닛거리들과 그 사람 생각 때문에 차마 그러지도 못했답니다.


보름 후 포기인지 승낙인지 알 수는 없었지만, 그 남자를 한번 만나보자는 부모님의 말씀이 떨어졌고 다음 날 저녁에 집으로 오겠다는 남자의 약속과 함께 보름 동안의 시련이 끝났다는 듯 싶었습니다.


그런데, 다음 날 저녁 약속 시간이 3시간이 넘어도 그 남자는 집에 나타나질 않았고 연락조차 되질 않더라도 군요. (이런!! 죽일 놈.)단 보름 만에 줄초상 난 집보다 더 싸늘해진 집안 분위기. 며칠 후 어머니가 구해오신 그 남자의 혼인신고서와 자식이 둘이나 딸린 등본 한 통으로 그 분위기는 더 이상 나빠지려야 나빠질 수 없는 나락까지 떨어져 버렸고, 혼인빙자간음 혐의로 고소한다는 얘기가 나올 때쯤 누나는 조용히 짐을 챙긴 채 집을 나와 부산으로 내려왔다고 합니다. 


얘기를 끝낸 누나는 의외로 홀가분해진 표정이더군요. 친구 한 명 없는 객지 생활이다 보니 어디다 마땅히 하소연할 곳도 없어 끙끙 앓다가 속 시원하게 얘기하고 나니 기분이 많이 풀린 듯 했습니다.


'아나, .나쁜 새끼. 슬프냐?? 드라마로 하면 한 16부작은 되겠지??'


자기 이야기에 슬퍼하는 제 모습이 좀 미안했던지 누난 자기 코가 석 자인 걸 망각한 채 오히려 절 위로하려고 농담을 던지더군요.


그 터프하고 쾌활한 성격 뒤에 보통 팔자아니면 겪어보지 못할 아픔을 간직하고 있었다니 안쓰러움을 넘어 어떻게든 그 상처를 같이 안아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남자는?? 그럼, 그 뒤론 한 번도 못 본 거야??'


'아니. 그 사람 부산에 있어.'


'엉?? 그럼, 요즘도 만나?? '


'안보는 건 아냐. 휴. 그만하자.'


'그걸 그냥 둔 거야? 응? 그런 놈 콩밥으로도 모자라는데, 어디 있어? 그 새끼!'


'너도. 휴. 아냐, 됐어. 이제 정말 그만해. 나 기분 많이 괜찮아졌어. 이야기 목적이 그거였잖아. 나 기분 좋아지는 거' 


'그건 그렇긴 하지만.'


'됐어, 됐어. 아까 목마르다더니 주스나 한잔 갖다줄까??'


'어. 그래, 고마워'


입 끝에서 -누나 힘내 내가 도와줄게- 라는 말이 맴돌았지만, 어쭙잖은 위로나 동정이 가끔은 더 큰 상처가 된다는 생각이 떠올라 내뱉을 수가 없었죠.


누나가 마실 걸 가지러 간 동안 전 멍하니 생각에 잠긴 채 벽만 쳐다보다 깜빡 잠이 들고 말았습니다. 눈을 뜨고 시계를 보니 새벽 4시더군요. 그놈의 밤이 더럽게 길기도 한 것이 사람 잡습디다. 근데 이 사람은 마실 것 가져온다더니 어디 간 거야??


'누나. 누나 어디 있어?'


기척이 없어 궁금한 맘에 거실로 나왔더니 한쪽 구석에 쪼그려 앉아 있는 누나가 보였습니다.


'청승맞게 혼자 뭐해 불도 안 켜놓고?? 자는 거야?? 누나??'


대답이 없더군요. 잠이 든 것 같다는 생각에 가까이 가보았습니다. 


누나는 자는 게 아니었습니다.가늘게 떨리는 누나의 어깨가 보이더군요. 괜찮은 척, 다 풀린 척 혼자 다 해놓곤 제 눈을 피해 거실에서 울고 있었던 거였습니다.


'괜찮아??. 그러기에 왜 혼자 다 이길 것처럼 행동해. 울지 마. 누나. 응?'


나보다 5살이나 많은 어른이지만 그때만큼은 제가 안아줘야만 하는 약한 여자로밖에 보이질 않더군요.


누나 옆에 조심스레 앉은 저는 떨림이 멈추지 않는 어깨를 슬며시 잡아 주었습니다.


'누나. 내가 남자 친구 해줄 테니까 울지 말고 힘 좀 내봐. 내가 이래 봬도 변강쇠 21대손이다.'


어떻게든 기분을 풀어주고 싶다는 생각에 처맞기 딱 좋은 야한 말을 던져놓곤 슬쩍 눈치를 봤죠.


'이런 변태 새끼!!'하면서 주먹이 날아올 줄 알았는데 푹 숙인 고개를 살짝 든 누나는 눈물이 뚝뚝 떨어지는 두 눈으로 나에게 피식~ 웃음을 보여줍니다.


안 되겠더군요. 5살이나 많은 누나라는 생각에 감정컨트롤 좀 하려 했더니 이 사람 정말 사랑하지 않곤 제가 견디기 힘들 거란 느낌이 왔습니다.


어느새 제품 속으로 들어와 있는 누나의 따뜻한 체온에 감동하며 전 누나의 입술에 제 입술을 갖다 댔습니다. 어라? 사랑하는 건 좋은데 진도가 왜 이렇게 빨라!! 하시는 분들. 제 특기가 조기 진학, 조기졸업 및 조기 창업입니다.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하하


누나의 입술. 눈물범벅 탓에 짠맛이 좀 나긴 했지만 부드럽기가 마치 물 표면 같았습니다. 처음에 약간 움찔하며 거부하려던 누나도 그렇게 시간이 좀 지나니 흥분이 되는지 제가 입술을 떼려던 찰나 갑자기 제 입술과 혀를 동시에 빨아드리더군요. 진공청소기 수준으로.


아무튼 혓바닥이 거의 뽑힐뻔한 흡입력에 전 완전히 흥분하고야 말았습니다. 좀 전까지 슬픔을 못 이겨서 울고 있던 누나도 감성이 이성을 지배하기 시작하자 야성녀 아이비가 돼버리더군요.


'아음....하......흠.....헉..' 


들썩거리는 누나의 숨소리.


전 슬그머니 누나의 티셔츠 속으로 손을 집어넣었습니다. 그리 크진 않았지만, 손바닥 전체에 골고루 퍼져오는 젖가슴이 그렇게 편안할 수가 없더군요.


'풀어줄래? 답답해.'


갑자기 뭘 풀어달라는 건지 몰라 어리둥절하고 있으니(이때까진 상당히 순진했다는…. ㅡㅡ) 누난 특유의 피~씩 웃음을 짓더니 티셔츠와 브래지어를 확 벗어 던져 버렸습니다. 뜨아! 전 무슨 판타지 소설에 나오는 선녀 강림인지 알았습니다. 더


이상 하얗게 되면 투명해질 거 같은 누나의 속살과 그 하얀 설원 위에 마치 어린 아기의 그것처럼 찍혀있는 적당한 크기의 갈색 점 두 개. 무슨 마법이 걸려있는 건지 저도 모르게 그 점 위로 입술을 가져가게끔 만들더군요.


흥분으로 적당히 솟아있는 누나의 젖꼭지를 혀끝으로 가볍게 느껴가며 왼손은 누나의 손을 꼭 잡은 채 오른손으로 누나의 온몸을 쓸어 내려갔습니다.


'하..하...하.. 음...' 


제 손끝이 닿을 때마다 이리저리 몸을 비틀어대던 누나가 제 귓불을 물어오더군요. 혓바닥에 이어 귓불도 빠질 뻔했습니다.


그래도 좋습니다. 귓불 그까짓 거 빠지면 하나 사붙이죠. 뭐.


조금씩 남하하던 오른손의 국토대장정(?)이 38선 근처에 도착했을 때 전 잠깐 망설임을 느꼈습니다. 누나를 좋아하는 마음이야 틀림없는 거겠지만 그래도 이건 너무 빠르지 않나 하는, 지금 사고방식으론 어처구니가 없을 정도의 순진한 생각이 머릿속을 채우더군요.


전 누나의 입술에서 제 입술을 살짝 떼어내곤 누나의 눈을 바라봤습니다. 


'저기... 누나.. 나.. 있쟎아...진짜...누나..좋아해.' 


입 끝에서 계속 맴돌던 말을 내뱉기가 정말 힘이 들었지만 그래도 용기 내서 누나에게 제 마음을 전했습니다. 누난 아무 말 없이 제 눈을 뚫어져라 바라보더니 이윽고 제 목에 두 팔을 휘감으며 절 꼭 안아주더군요.


그게 무슨 의미인지 그 나이엔 도저히 알 수가 없었죠. 하지만 적어도 지금, 이 순간 나를 받아들이겠다는 누나의 생각은 읽을 수가 있었습니다.


전 38선에서 잠시 정지하고 있던 오른손을 계속 남하시키기 시작했습니다.


누나의 치마 속은 정말 따뜻하더군요. 얇은 팬티 위로 부드럽게 잡혀 오는 누나의 엉덩이를 느끼며 전 오른손이 정찰을 끝낸 지역을 향해 제 입술을 가져가기 시작했습니다.


혀끝으로 솜털기가 약간있는 허벅지를 핥으며 위로 올라가니 누나가 제 머리카락을 꽉 잡아 옵니다. 존니 아팠지만, 귓불도 빠지는데 머리카락이 뭐 대수냐 하는 굳은 각오로 전진!! 흰색 팬티 밑에 숨겨져 있는 그곳에 도착했습니다.  


팬티를 슬쩍 젖히니 촉촉하게 젖어있는 누나의 그곳이 보이더군요. 혀끝을 슬쩍 갖다 대보았습니다. 밍밍한 보짓물 맛이 느껴지는 게 제법 많은 물이 흘러나온 듯했습니다.


살짝 벌어져 있는 조갯살을 손가락으로 잡은 채 이쁜 분홍색의 속살을 빨기 시작하자 누나는 숨이 넘어갑니다.


전 신이 나서 더 열심히 빨아대며 물었습니다. 


'누나 좋아?' 


'아..어..어..너무 좋아...흑...흐...' 


여자를 기쁘게 해줄 때의 그 뿌듯함이란!! 그렇게 한 2~3분이 지나니 누나가 도저히 못 참겠던지.


'넣어줘. 응? 네 것 빨리 넣어줘. 못 참겠어.'


재촉하더군요.


너무 애간장을 태웠나 싶어 전 바지와 팬티를 내렸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 날벼락 같은 일!! 한 20분 정도 긴장을 유지하고 있던 제 똘똘이가 좀 지쳤는지 결정적인 순간에 고개를 숙이고 있는 게 아니겠습니까.


전 너무 당황해서 멀뚱멀뚱 누나의 얼굴만 쳐다봤습니다. 자칫 잘못했다간 고자 소리 들을 것 같아서 말을 못 하겠더군요. 그렇게 멍한 제가 이상했던지 누나가 손을 슬쩍 내려 제 똘똘이를 만져봅니다.


'ㅋㅋㅋ 너 왜 이래? '


'몰라. 갑자기 애가 전의를 상실했나 봐.'


'ㅋㅋㅋ 귀여운 놈. 누워봐! 누나가 사기충천 시켜줄게!' 


사기충천?? 그게 뭐지?? 하는 생각에 멍해 있는 저를 홱 뒤집어서 눕힌 누나가 그 이쁜 입술을 제 똘똘이에 가져다 대더군요.


누나의 엄청난 흡입력을 경험해 본 바 있는 터라 고추가 뽑힐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은 쓸데없는 생각이었습니다.


'흡....아....누나.....아......'


따뜻하게 입안 전체로 고추를 감싸오는 부드러운 누나의 키스에 하마터면 바로 쌀뻔했습니다.


생전 처음 당해보는 오랄은 환상 그 자체 더군요. 똘똘 군이 고개를 드는데 딱 10초면 충분합디다.ㅋ


누나의 엄청난 테크닉에 사기충천한 저는 누나의 애액과 제 타액으로 흥건히 젖어있는 보지 속으로 똘똘 군을 조금씩 밀어 넣기 시작했습니다.


'아..아..살살..살살..부드럽게 넣어줘.. 아.'


한창 혈기 왕성할 나이에 생전 처음 경험해 본 오랄때문에 저도 놀랄 정도로 빳빳해진 물건에 누나가 조금 아팠나 보더군요. 


'누나 많이 아파?' 


'아...아냐 괜챦아...좋아..' 


보지 깊숙한 곳까지 고추를 밀어 넣은 뒤 슬쩍 몇 번 왔다 갔다 하며 누나의 눈치를 살폈습니다.


'음...음....하...하...좋아..너무 좋아...앙..'


누나의 신음소리 만큼이나 콱콱 조여오는 느낌에 몇 번이나 움찔거리며 사정을 참느라 고생 좀 했습니다.


'누나. 누나 거 너무 맛있어서 나 죽을 거 같아...헉헉...'


'아, 니것두..니것두...맛있어...좀만 더 세게...아..앙....아 어떡해...흠흠.'


흥건함이 느껴지는 아랫도리를 보니 제가 몇 번의 사정을 참는 동안 누나는 몇 번의 절정을 느낀 것 같더군요. 이쯤이면 됐다 싶어 전 마지막 힘을 다해 퍽퍽! 소리가 날 정도로 쑤셔 박아대기 시작했습니다. 


'앙..앙..앙..나 미쳐..나 어떡해..앙....아흑..아흑...살살...살살..아...' 


'헉..헉..누나 나 쌀 거 같아..헉헉.....' 


'밖에, 밖에 싸...헉...음....헝...나..죽겠어...음...' 


'응...알았어...헉...헉..싸..싼다. 지금....읍...' 


경험 부족과 컨트롤 미숙으로 안에다 조금 흘리긴 했지만, 무사히 누나의 배 위에 제 정액들을 흩어놓았습니다.


온몸에 기운이 하나도 없더군요. 누나 가슴팍에 얼굴을 묻은 채 씩씩~ 거리도 있으니 누나가 두 팔로 제 목을 또 한 번 감싸줍니다.


그 포근함, 전 씻는 것도 잊은 채 그대로 잠이 들며 중얼거렸습니다.


'누나. 나 진짜 누나 좋아해. 그래도 괜챦아...??'


상상도 못 할 아픔을 가진 채 5살이나 어린 나에게 몸을 허락해 준 그녀. 그녀의 생각을 다 알 수는 없었지만 절 꼭 안아주는 그녀의 품속만은 정말 따뜻했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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