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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섬야설) 나의 처제 이야기 -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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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임신? 그럼 동생 생기는 거야?”


저럴 때 보면 영락없는 철없는 아가씨다.


“하~ 처제 이게 그렇게 반응할 문제는 아닌 것 같은데?”

“어떻게 했으면 좋겠어요?”


아내의 물음에 대답할 말이 없어졌다. 어느 쪽이건 쉽지 않은 선택이다. 내가 저지른 것도 맞고 내 책임이니 모르겠다고 할 수도 없고,

아니 어쩌면 내가 이걸 바랬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직접 닥치고 보니 어려운 문제였다.


“당신은 어떻게 했으면 좋겠어? 아니다. 당신은 어떻게 하고 싶어?”


아내보다 먼저 장모에게 물음을 던졌다. 그게 맞을 것 같았다.


“괜찮다면 전 낳고 싶어요. 낳게 해주세요.”


낳고 싶단다. 아무 말 없이 아내를 바라보았다.

 

“저도 낳았으면 좋겠어요. 제가 아를 가질 수 없을 수도 있으니 그냥 우리 아이로 키우면 안 될까요?”


두 사람 모두 원하고 있었다. 그러나 현실은 말처럼 녹록한 문제가 아니었다.


“당신 동생이 되는 거야. 괜찮겠어?”

“네 괜찮아요. 당신 아이라면 다른 여자가 낳아도 괜찮아요. 근데 다른 여자가 낳은 것도 아니고 엄마라면 제 동생도 되는 거니까 더 잘할 수 있어요.”

“그럼 내일 셋이 병원 가보자. 그리고 결정하자.”

“이야~ 나도 동생이 생긴대.”


정말로 좋은지 처제는 예은을 붙잡고 팔딱거리며 뛰고 있었다.

샤워를 마치고 나온 두 여인이 부둥켜안고 팔딱거리는 모습은 지금처럼 심각한 상황만 아니라면 너무 근사한 광경이었다.

 

“처제, 말조심해. 동생이 아니고 조카야. 예은이도 입단속하고.”

“네. 제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돼요. 과장님 이야기하면 제 이야기도 나와야 해요. 제가 그런 걸 할 리가 없잖아요?”

“알았어요. 조카든 동생이든 좋아요. 아~ 나도 석재 씨한테 임신시켜 달랄까? 아니다. 형부가 해주실래요?”

“하~ 처제. 지금 하기엔 적절하지 않은 농담인 것 같지 않아?”

“힝~ 농담 아니네요. 뭐~”


울 것 같은 표정을 하며 진지하게 대답하는 처제를 보며 정말 감당하기 힘든 처제라고 생각했다.


다음날 장모와 아내와 함께 병원으로 향했다. 의사에게 장모가 임신한 이유를 둘러대며 진땀을 뺀 걸 제외하고는 큰 문제는 없었다.

그저 불임인 우리 부부를 대신해 임신해준 것으로 이야기했고 의사는 별다른 의심 없이 넘어가는 눈치였다.

장모와 잠자리해서 임신했는데 아내까지 와서 상황을 살필 거라고는 생각조차 못 하는 것 같았다.

 

다른 문제는 없지만, 산모가 너무 나이가 많다는 것이 문제였다. 장모의 배우자 유무를 물었고 그저 지나가듯 심한 성관계만 주의하라고 일러주었다.

나이가 많으니 적당한 운동은 하되 무리하지 않도록 하라는 것과 옷차림에 대한 주의도 받았다.

태아의 초음파를 보고 난 다음부터는 무슨 말을 들었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

지금도 장모와 아내는 태아의 초음파 사진을 들여다보며 미소를 짓고 있다. 그리도 좋은지 둘의 입가에선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그럼 그냥 낳는 게 좋을까?”

“네. 당신만 좋다면 그랬으면 좋겠어요.”


나의 물음에 장모가 대답했고 아내는 옆에서 열심히 고개만 끄덕인다.

장모를 집까지 데려다주고 출근했지만, 맘이 복잡하기만 하다. 어찌 하루가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멍하게 하루를 보내고 집에 도착했다.

집안으로 들어서는 나를 반긴 건 거실 가득 놓인 아기용품들, 그리고 그걸 펼쳐 놓고 앉아있는 세 여자였다.

내가 안으로 들어서자 처제가 달려왔다.

 

“왔어요? 형부?”

 

인사를 하고는 평소에 장모가 하던걸. 이제 처제가 한다.


“당분간 엄마 대신 내가 하기로 했어요.”


처제기 내 옷을 받고는 바지를 벗긴다. 그리고 내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 자지를 빨아가는 처제.

오래간만에 느껴보는 처제의 입보지에 나의 좆대가리는 단단하게 서버렸고

그런 나의 반응을 눈치챈 처제는 물고 있던 걸 놓고는 나를 향해 몸을 돌리고는 치마를 걷어 올렸다.

그리고는 말릴 새도 없이 나의 자지를 잡아 자신의 보지 안에 집어넣는다.


“처제!!!!”


처제의 보지 안으로 내 자지가 사라지자 허리를 움직이며 나를 자극해 오는 처제의 모습에 기겁했다.

왜 갑자기 이렇게 적극적으로 구는지 알 수가 없다.


“그냥 한번 해주세요. 엄마 보더니 부러웠나 봐요. 자기도 임신하겠다고 저러고 있어요.”

 

아내가 다가오더니 처제의 엉덩이를 쓰다듬으며 나에게 키스를 했고 그렇게 나는 문 앞에서 처제와 폭풍처럼 섹스를 해야 했다.

아니 섹스를 했다기보다 씨내리를 했다는 게 맞을지도 모른다.

처제는 온 힘을 다해 나를 사정시키기 위해 노력했고 거기에 아내까지 가세해 두 번씩이나 처제의 보지 안에 사정하도록 만들었다.


“나보다는 석재가 낫지 않아?”

“누구라도 괜찮아요. 석재 씨도 상관없다고 했어요. 저 임신하려고 피임약도 끊었어요. 그러니 저 임신할 때까진 형부는 제 거예요.”


누구도 말릴 수 없는 단호한 의지가 느껴졌다. 아무리 그래도 어제까지 먹었던 피임약을 오늘 끊었는데 임신이 되겠는가?

하지만 나의 의견 따위는 아무런 상관이 없었다.

처제의 모습에 아내는 그저 미소 지으며 바라만 보았고 나는 그 굳은 의지를 보며 말없이 고개만 끄덕였다.

 

저녁 시간에 받은 저녁상은 더 가관이었다.

세 여자가 준비한 저녁상은 온통 스테미너 음식과 정액의 양을 늘리는 것과 정자의 활동을 왕성하게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 식사였다.


“내일부터 석재 씨도 집으로 오라고 했어요.”

“????”


처제의 말을 순간 이해하지 못해 처제를 바라보았다. 석재가 왜 우리 집에?


“형부랑 석재 씨랑 하루에 두 번씩 저한테 아시겠죠?”


일방적인 통보였다. 여자의 집념이 이렇게 무서울 수 있다는 걸 새삼 깨달았다.


그다음 날부터 석재와 나는 마치 씨를 뿌려야 하는 종마라도 된 듯 처제의 방에서 처제와 섹스를 해야 했다. 그것도 퇴근 후 하루에 두 번씩이나….

그나마 나는 아내의 도움을 받을 수 있었지만, 석재는 그마저도 없이 꼬박꼬박 두 번씩 해내야 했다.

가끔 예은도 우리 집을 방문해 처제를 위해 노력하는 우리를 위해 애써 주었다.

그런 노력을 한 지 한 달 반 만에 드디어 처제가 임신했다.

 

“꺄~아~~아~~~ ㄱ~~~”

“왜 그래? 왜?”

 

자다 말고 처제의 비명 소리에 뛰쳐나온 나에게 처제가 달려와 덥석 안긴다.


“형부 드디어 임신. 이거 봐요.”


처제가 들이미는 임신 테스트기에 선명하게 두 줄이 가 있었다.

처제는 내 눈앞에 그걸 흔들어 보이더니 다시 내 목에 매달렸고 아내와 장모가 처제의 비명에 달려 나왔다

그 광경을 보고는 안심이라도 한 듯한 표정을 한다.


“축하해. 처제”

“고마워요. 형부.”


처제가 나의 볼에 뽀뽀를 해온다. 키스를 나눈 적은 많았어도 이런 식의 애정이 어린 스킨쉽은 오래간만인 듯 했다.

 

“혹시나 해서 말씀드리는데 아기 아빠가 누군지는 알려고 하지 마세요. 이 아이는 제 아이고 제가 키울 거예요.”

“알았어. 걱정하지 마. 그런 거 안 궁금해할게.”


말은 그리했지만 사실 궁금하다. 나일까? 석재일까? 아니면? 다른 누가 또 있을까?

하지만 처제의 엄포에 궁금증은 그냥 궁금증으로 끝나고 말아야 할 듯하다.


“아. 그럼 이제 종마 생활도 끝인 건가?”


나의 이야기에 아내와 장모가 웃음을 터트렸다. 두 사람의 임신으로 집안에 웃음이 많아진 요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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