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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키넷 야설) 결혼 앞둔 미스 김 -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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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이후 김윤아는 완전한 내 사람이 되었다.

아니. 내가 그녀의 사람인지도 모르겠다.


며칠 후 점심시간에 그녀가 연락도 없이 불쑥 찾아왔다.

나는 복도에서 제일 구석진 독방을 쓰고 있어서 특별한 볼일이 없는 한 내방 근처에 출입하는 직원이 없는 편이다.


나는 방문을 잠그고 그녀를 안았다.

윤아도 기다렸다는 듯 내 입술을 찾았다.

비록 점심시간이라서 거의 모든 직원들이 외출했지만 그래도 사무실이라는 특성 탓에 나는 전위도 없이 마구 덤볐다.


치마를 걷어 올려 팬티를 내리려 했더니 빡빡해서 잘 벗겨지질 않는다.

그러자 그녀가 치마의 뒤쪽에 있는 단추를 풀어서 내 손이 자유롭게 만들었다.

평소의 그녀 이미지와 달리 무척 대담했다.

팬티를 내리고 둔덕에다 입술을 가져갔더니 금세 물이 흐른다.

아마도 나를 찾아오면서 섹스의 기대를 했었나 보다.


소파에 비스듬히 눕히고 바지를 벗었다. 그리고 곧바로 삽입.

그녀의 몸은 무척 뜨거웠다.

처음엔 약간 아파하더니 금세 엉덩이를 나의 피스톤 운동에 보조 맞추며 흔들었다.

대낮에 사무실에서의 정사.

빨리 끝내야 한다는 강박관념 때문인지 좀처럼 사정의 기미는 보이질 않는다.


그러니 더 힘차게 박게 되고 그녀는 나의 힘이 세질수록 더 깊이 빠져들었다.

땀을 흐를 정도로 정신없이 섹스에 탐닉한 끝에 좆물의 분출 기미가 느껴졌다.

지난번 생각이 나서 좆을 빼려고 했더니 그녀는 두 손으로 내 허리를 꽉 붙잡아 끌어당긴다.

그 순간 뻥 하고 터졌다.


"(질에 사정했는데) 괜찮아?"


그녀는 말없이 고개만 끄덕였다.


숨 가쁘게 치른 격정의 시간을 추스르느라 나는 질 속에 좆을 박은채 그녀를 가볍게 껴안았고 키스했다.

혀가 먼저 움직이면서 나를 이끈다.

불과 며칠 만에 그녀는 25년간 절제해 왔던 성의 욕망이 마구 터지면서 섹녀로 바뀌었다.


그 후 우리는 거의 매일 만나서 섹스했다. 어떤 날은 출근 직전에 사랑을 나눌 때도 있었으니까.

어느 날인가 회사에서 좋지 않은 일 때문에 과음하게 됐는데 나도 모르게 그녀의 집으로 찾아간 것이다.

새벽에 눈을 떠보니 그녀의 침대였다.

소변을 보려고 화장실 문을 여는데 첨 보는 여자가 변기에 앉아서 볼일을 보고 있는 것이 아닌가. 아 참. 사촌 언니와 함께 살고 있다고 했지.

서로 소리를 지르지도 미안하다는 말도 못 하고 나는 도망쳐 방으로 왔다.

잠시 후 물 내리는 소리가 들리고 그녀의 사촌 언니는 제방으로 들어가는 듯했다.

잠시 후 잠을 들깬 채 윤아가 왔다.


그녀에게 화장실에서의 결례를 설명하고 경황이 없어서 미안하다는 말도 못 했으니 언니에게 가서 잘 말하라고 전했다.

잠시 후 두 여자가 내가 잠자던 방으로 건너왔다.


"후훗...어색한 만남이네요"


그녀의 사촌 언니는 아무렇지 않다는 듯 농담을 걸어왔다.


"예. 그렇군요. 처음부터 볼 장 다 봤습니다."


그런 작은 소동 때문에 우리는 이른 새벽 거실에 모여 앉아 커피를 나눠 마셨다.

사촌 언니는 우리의 관계를 잘 알고 있는듯했다.


그녀의 사촌 언니는 (김향숙). 28세.

작년에 신혼여행지서 서로의 과거 문제로 대판 싸우고 곧바로 이혼했고

부모님 등쌀과 주변의 따가운 시선을 피해서 지금은 이곳 LA에서 유학 아닌 유학을 하고 있다고 스스럼없이 자신을 소개했다.


향숙이는 "저 애가 워낙 숙맥이어서 걱정했는데 실장님 만나서 사람이 되고 있네요"라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그러자 윤아가 "그럼 그동안 내가 사람이 아니었다고?"라고 반색하며 대들었다.


"남자 맛을 모르는 여자는 사람이 아니지. 그렇죠 실장님?"


참 대답하기 곤란스럽다. 향숙을 만나면서 윤아가 왜 내게 자기 처녀를 줬는지를 대략 짐작할 수 있었다.

그날 이후 나는 자연스럽게 그녀의 집을 드나들 수 있었다.

향숙도 내가 자기 사촌 동생과 섹스를 하는 것에 대해 별로 관계하지, 않는듯했다.


한번은 윤아의 방에서 한참 섹스하다가 불현듯 이상한 느낌이 들어 문 쪽을 바라보니 향숙이가 방문을 조금 열어놓고 우리의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 아닌가. 

그때 나는 누워있었고 윤아는 내 위에 올라타고 있어서 그 상황을 몰랐다.


누가 지켜보고 있다는 묘한 느낌에 나는 윤아를 더욱 거칠게 다뤘다.

윤아가 싫어하는 뒤치기를 강요했다.

한창 티격태격하다가 윤아는 포기한 채 뒤를 대줬다.

나는 뒤치기를 좋아한다.

그 어느 체위보다 조임이 강하게 느껴질 뿐 아니라 유방을 주무를 수가 있기 때문이다.

또 다른 이유는 누군가를 올라타고 있다는 우쭐 감(?)과 함께 밀착감을 극대화해서 느낄 수 있어서이다.



향숙은 우리를 보면서 자기 보지에 손을 넣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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