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편야설

전체 1,854/ 48 페이지
    • 창녀를 위한 소나타 14
      등록자 밍키넷
      등록일 2025-06-18 조회1974

       14. 진희의 섹스 파트너 Ⅰ모처럼 마음을 결정한 주영의 전화를 진희는 받지 못하고 있었다.그녀의 배 위에 작고 땅딸막한 남자가 올라타고 있었기 때문이었다.땀 한 방울 흘리지 않은 그녀에 비해, 작고 토실토실 살찐 그녀의 남편은 흠뻑 젖어 있었다."전화 왔어요. 받아야 해요."…

    • 창녀를 위한 소나타 13
      등록자 밍키넷
      등록일 2025-06-18 조회1815

       13. 오픈! 섹스 사냥시즌 Ⅲ가쁜 숨을 몰아쉬며 주영의 배가 오르내리자 그는 타이밍을 맞춰 천천히 손바닥으로 원을 그리듯이 쓰다듬으면서 강약의 리듬을 달고 힘을 주었다.그녀의 세포 하나 하나가 남자의 손짓으로 깊은 잠에서 깨어나고 있었다."그, 그만 해요.""왜? 싫어?&#…

    • 창녀를 위한 소나타 12
      등록자 밍키넷
      등록일 2025-06-18 조회2104

       12. 오픈! 섹스 사냥시즌 Ⅱ팔찌 고리에 손을 가져갔던 주영이 멈칫하며 시아의 얼굴을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었다.생각해보면 언제든 관둘 수가 있다는데 집에 가져가서 화장대 서랍에 처박아 두어도 뭐라고 할 사람은 없었다.게다가 시아가 저렇게도 탐을 내는 지금, 굳이 이 자리에서 돌려줄 필요는 없는 것이다…

    • 창녀를 위한 소나타 11
      등록자 밍키넷
      등록일 2025-06-18 조회2340

       11. 오픈! 섹스 사냥시즌 Ⅰ"그리고 난간에 선 채로 뒤뚱거리는 내 다리에 미선이 키스를 해주었어요.그녀가 내 다리를 잡고 있지도 않았지만, 불안감 때문에 비틀거리거나 하지 않았고요.나 스스로 미선의 목을 잡고 내려왔죠. 그리곤 긴 키스를 했어요."단숨에 말해버리고 나서 주영은 깊은…

    • 창녀를 위한 소나타 10
      등록자 밍키넷
      등록일 2025-06-18 조회1578

       10. 옥상에서"우선 집에 가 있어. 퇴근하고 일찍 들어갈게. 그때 얘기하자."무엇을? 더 이상 할 얘기가 남아 있다는 말인가?하지만 나는 고개를 끄덕여주고 침착한 걸음으로 화장실을 나섰다.남편은 굳은 표정을 짓고 내가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를 때까지 지켜보고 있었다.아마 저 여자가 드…

    • 창녀를 위한 소나타 9
      등록자 밍키넷
      등록일 2025-06-18 조회2598

       9. 비서실에서갖가지 상념을 깨우기라도 하듯, 엘리베이터는 경쾌한 신호음으로 도착했음을 알려주었다.나는 잰걸음으로 비서실을 향해 돌진했다.역시 예상대로 미스 민은 자리에 없었다.일정이 빽빽하게 적힌 서류와 갖가지 복잡한 잡다한 종이들이 미스 민의 데스크에 어지럽게 흩어져 있었다.남편은 외근을 나간 걸까…

    • 창녀를 위한 소나타 8
      등록자 밍키넷
      등록일 2025-06-18 조회1839

       8. 전화부스 안에서거센 그 남자의 호흡과 내 호흡이 한데 뒤엉키고 있었다.나는 내 마음속 깊은 곳에서 서서히 끓어오르고 있는 욕망의 존재를 인정하고야 말았다.부모님이나 남편이 이 사실을 안다면 펄펄 뛰고도 남음이 있었지만, 내게는 의외의 수확이었고 미지의 세계를 향한 끝없는 열망으로 인식되었다.그 남…

    • 창녀를 위한 소나타 7
      등록자 밍키넷
      등록일 2025-06-18 조회3254

       7. 전철 안에서"밀지 마세요!"내 바로 옆의 여자가 짜증 나는 목소리로 날카롭게 외쳤다.다른 사람들이 누군 밀고 싶어서 미나 하는 표정으로 그 여자를 노려본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한여름의 아침이 그렇게 불만스럽게 열리고 있었다.그 속에서도 나는 나름의 재미를 느끼고 있었다.얼굴이…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