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편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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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짐승 계약 #2장(4)
      등록자 밍키넷
      등록일 2025-06-19 조회2755

       “그래서 발기 같은 건 스스로 시켜야 한다고 생각했는데.”흥분으로 거칠어진 목소리가 허스키하게 갈라졌다. 그가 벨트를 풀어내자 완벽하게 갈라진 복근과 그 아래 툭 튀어나온 단단한 장골 윤곽이 더 선명하게 드러났다.순간 저 장골이 음란하게 움직이는 모습이 상상되어 버려 희민의 얼굴이 확 붉어졌다.“그런데…

    • 짐승 계약 #2장(5)
      등록자 밍키넷
      등록일 2025-06-19 조회2902

       정혁이 벌리고 있던 희민의 두 다리를 자신의 어깨 위로 걸쳤다. 얼굴을 가까이 가져간 그가 손을 아래로 뻗어 희민의 탐스러운 엉덩이를 꽉 잡았다.“아응……!”몸이 뒤섞이는 곳에서 흘러내린 애액으로 흥건하게 젖어 든 엉덩이를 그가 양쪽으로 벌리듯 커다란 손으로 힘껏 거머쥐었다. 그 힘으로 굵은 페니스가 …

    • 짐승 계약 #2장(6)
      등록자 밍키넷
      등록일 2025-06-19 조회2928

        정혁이 그녀의 손목을 묶고 있던 벨트를 봉에서 풀었다.“흔적이 남았군요.”붉은 벨트 자국이 남은 희민의 손목을 보며 그가 미간을 좁혔다.희민은 숨을 진정시키며 시선을 피했다. 깊은 안쪽의 떨림이 가라앉지 않고 있었다. 그걸 들킬까 봐 고개를 비껴 침대 위를 바라보는데 한동안 손목의 흔적을 보던 그가 …

    • 짐승 계약 #3장(1)
      등록자 밍키넷
      등록일 2025-06-19 조회1885

      희민은 뜬눈으로 잠들지 못하고 있었다.자는 환경이 갑자기 변했기 때문이라는 이유도 있지만 바로 등 뒤에 느껴지는 단단한 남자의 육체가 내내 신경을 긴장시켰다.‘도망칠 수 있는 것도 아닌데.’희민의 입술에서 나지막한 한숨이 흘렀다.벽 쪽을 향해 옆으로 누운 그녀의 몸은 정혁에 의해 완전히 포박당해 있었다.…

    • 짐승 계약 #3장(2)
      등록자 밍키넷
      등록일 2025-06-19 조회1688

      “숨소리가 거칠어졌는데요.”“네?”희민이 놀란 듯 그를 보며 되물었다. 정혁이 손을 뻗어 엄지를 그녀의 아랫입술에 댔다.“입도 벌리고 있는데.”“아…….”정말 인식도 못 한 사이 희민은 입술을 벌리고 색색 숨을 내쉬고 있었다.‘내가 그 정도로 흥분했다고?’희민의 눈이 흔들리는데 정혁이 그녀의 입술 라인을…

    • 짐승 계약 #3장(3)
      등록자 밍키넷
      등록일 2025-06-19 조회2013

      “으, 하……! 아흣! 앗!”그녀가 뒤흔들릴 때마다 넓은 그의 상체에 탱글한 젖가슴이 뭉개졌다. 젖꼭지가 탄탄한 근육에 쓸리고 밀착된 몸이 위아래로 비벼지며 쾌감은 더 커졌다.이젠, 한계야.마침내 들들 끓어오를 것 같은 뜨거움이 배 안 깊숙이 차오르는 느낌과 함께 질 내부가 무서운 힘으로 조여들었다. 절…

    • 짐승 계약 #4장(1)
      등록자 밍키넷
      등록일 2025-06-19 조회1296

       국내 최고의 재벌들이 모인 사교장에 턱시도를 차려입은 남자가 들어섰다.걸어 다니는 조각상처럼 빼어난 외모를 가진 그가 들어서자 특유의 존재감과 합쳐져 사람들의 시선을 잡아끌었다.은밀히 따라붙는 여자들의 시선이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훑어 내리는 것을 전혀 신경 쓰지 않는 듯 남자는 느긋한 걸음걸이로 걸어갔…

    • 짐승 계약 #4장(2)
      등록자 밍키넷
      등록일 2025-06-19 조회2650

      “……이 정도론 어림도 없군.”“하아…… 하아……. 네?”잠긴 목소리로 내뱉은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한 희민이 달뜬 얼굴로 색색거리며 되물었다.“아무것도 아닙니다.”정혁이 희민을 놔주고 침대에서 몸을 일으켰다. 침대에 실린 무게감이 사라지는 것을 느끼며 희민이 흐릿한 시야로 앞을 바라봤다.“난 씻고 나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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