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편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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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내 이야기 9부
      등록자 밍키넷
      등록일 2025-06-19 조회1811

      아내의 자위, 그리고 또 다른 경험.재민 선배가 떠난 이후 몇 달은 아주 평범한 일상이 계속되었다.난 아내가 정신적으로 어떤 충격에 빠져들지는 않았을까 하는 걱정이 앞섰다.그래서 아내에게 좀 더 자상하고 충실한 남편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했다.다행히 아내는 별다른 위험한 징후를 보이지는 않았다.조금 …

    • 아내 이야기 10부
      등록자 밍키넷
      등록일 2025-06-19 조회2786

      여름, 그리고 휴가뜨거운 땡볕이 내리쬐던 어느 해 여름. 한참 휴가 계획을 짜내고 있던 나에게 동료 직원 둘이서 함께 부부 동반으로 피서를 떠나자는 제안을 받게 되었다.난 아내에게 먼저 상의를 해보았다.아내는 오랜만에 함께 떠나는 여행인지라 둘이 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 보였지만, 함께 가는 것도 나름대…

    • 젖과 꿀이 흐르는 숲 (1/12)
      등록자 밍키넷
      등록일 2025-06-19 조회2359

      0. 프롤로그우림의 팔을 끌어당긴 태오는 그녀를 침대 위에 내려놓았다. 상체를 침대에 걸고 새우잠 재우듯 옆으로 누여 무릎을 모아 접었다. 둔부와 무릎만 겨우 시트 끝을 스쳤다. 자칫 몸의 중심축이 아래로 쏠려 떨어질 것 같았으나 두툼한 허벅지가 무게를 지탱하고 있어 그럴 일은 없었다.태오의 몸은 그동안…

    • 젖과 꿀이 흐르는 숲 (2/12)
      등록자 밍키넷
      등록일 2025-06-19 조회1512

      1. 꽃잎 반점백무건설의 거두(巨頭)가 쓰러지고 보름이 지났다.폐에 생긴 악성종양이 너무 늦게 발견되었고 위치도 안 좋았다. 80세에 이른 노인은 숨을 쉬는 것조차 힘겨울 만큼 급속도로 상태가 안 좋아졌다.측근들은 쉬쉬하고 있으나 올해 80세가 넘은 노인인 백진모 회장의 건강 회복은 불가능한 일로 여겨졌…

    • 젖과 꿀이 흐르는 숲 (3/12)
      등록자 밍키넷
      등록일 2025-06-19 조회1368

      2. 직감붉어진 눈자위가 살벌하게 번들거리며 CCTV 화면을 훑었다. 우림이 목덜미에 반점이 생긴 날을 정확하게 기억했으니 용의자를 금방 찾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몇 번이나 확인해 봐도 CCTV에 수상한 사람은 찍히지 않았다.“뭐가 어떻게 된 거야.”우림이 모르게 그런 짓을 하려면 분명 잘 때를 노…

    • 젖과 꿀이 흐르는 숲 (4/12)
      등록자 밍키넷
      등록일 2025-06-19 조회2342

      우림이 숨을 잘 쉬지 못하자 태오는 혀를 놓아주고 아랫입술을 부드럽게 빨았다. 키스를 받으며 헐떡거리던 우림이 가슴을 쥐어짜고 있는 태오의 손을 붙잡아 아래를 만지게 했다.“여기, 흐…… 간지러워…….”우림은 적극적이었다. 얇은 속옷 따위는 금세 벗겨졌다. 추지게 젖은 살덩이에 손이 닿자 태오의 몸이 굳…

    • 젖과 꿀이 흐르는 숲 (5/12)
      등록자 밍키넷
      등록일 2025-06-19 조회1371

      3. 더러운 피태오는 건달과 창녀 사이에서 태어난 놈이었다.가게 에이스였던 친모 쪽을 닮아 얼굴이 제법 괜찮았고 뼈대가 굵은 친부를 닮아 어릴 적부터 장골이 굳셌다.그나마 좋은 부분을 물려받았으나 그 더러운 피가 어디 가는 건 아니었다.태오의 첫 기억은 찌든 술 냄새로 시작됐다. 부모 가릴 것 없이 매일…

    • 젖과 꿀이 흐르는 숲 (6/12)
      등록자 밍키넷
      등록일 2025-06-19 조회3035

      4. 백호대살세 번째 꽃잎 반점이 생기고 일주일이 지난 날이었다. 아침에 일어나 씻은 우림은 몸을 닦다가 꽃잎 하나가 사라진 걸 발견했다.“두 개로 줄었어……?”일주일 전부터 세 개로 늘어나 있었던 꽃잎 반점의 수가 다시 두 개로 줄어들었다. 어쩌면 평범한 문신이 아닐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지만 갑자기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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