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편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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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가풍운 - 10장
      등록자 밍키넷
      등록일 2025-06-19 조회3148

       10장 모자(母子)상간사십 대 중년 여인의 몸은 실로 균형(均衡)이 완벽하게 잡힌 아름다운 몸매였다.싱싱한 수컷이 돌연 농익은 암컷을 바닥에 눕히고 올라탔다."흐으음..."암컷의 입에서 다디단 숨소리가 토해져 나왔다. 그때 사내가 허리에 두른 가죽 요대(腰帶)를 풀었다."으음…

    • 당가풍운 - 11장
      등록자 밍키넷
      등록일 2025-06-19 조회3140

       11장 깊어지는 불륜아침의 여명(黎明)이 동녘을 밝히며 힘차게 움터왔다. 갓 떠오른 아침햇살이 찬란하게 빛났고 그 여명에 힘입어 사천당가의 거대하면서도 웅장한 모습이 드러났다.이제 막 기지개를 켜는 당가의 아침은 물처럼 고요했고 조용했다. 그러나 그 고요는 오래가지 못했다.문득 조용하고 규칙적인 말발 …

    • 당가풍운 - 12장
      등록자 밍키넷
      등록일 2025-06-19 조회1625

       12장 부자지간(父子之間) "어, 어머니!"당종이 사색이 된 얼굴로 구숙정을 쳐다보았지만, 구숙정은 침착하게 구석의 벽장을 가리켰다. 옷을 집어넣기는 하지만 텅 비어있고 사람이 숨기에 적당한 장소였다."어서 저기로 들어가거라! 기초적인 은신술과 잠행술은 배웠을 테니 기척을 최…

    • 당가풍운 - 13장
      등록자 밍키넷
      등록일 2025-06-19 조회2598

       13장 복수의 장밖으로 나오니 추운 날씨에도 밖은 화창하게 빛나고 있었다.(이게 과연 잘하는 짓일까? 이제 세가(勢家)밖으로 나가고, 내가 미쳐도 단단히 미쳤지. 조카와 어울리고. 하지만 도저히 이젠 참을 수 없어.)고민하는 임미령의 머리에 당정의 늠름한 알몸이 떠올랐다.어제밤 그와 보내었던 뜨거웠던 …

    • 당가풍운 - 14장
      등록자 밍키넷
      등록일 2025-06-19 조회1990

        14장 혼간(混姦) 동문대로(東門大路{에 위치한 금화루(金花樓)는 강상현에서도 가장 큰 주루라고 할 수 있다.해가 지기 시작하면서 거센 바람이 몰아치기 시작했으나 안은 벌겋게 달아오른 수탄과 사람들의 열기로 후끈 달아있었다.주루 안의 분위기도 몹시 어수선했다. 대부분 상인들로 메워져 있었고 간혹 강호…

    • 당가풍운 - 15장
      등록자 밍키넷
      등록일 2025-06-19 조회3096

       15장 검은 불꽃사천당가!그 누구도 침입할 엄두를 내지 못하는 사천당가는 웅대한 전각들이 줄지어 서 있는 전각군(殿閣群)을 이루고 있었다. 사천성을 지배하고 강호 무림에 그 명성을 떨치는 명문세가답게 웅장한 건축물이었다.그러나 지금 당가는 가문의 존망, 그리고 흥망이 달린 외부의 위협 아래 서서히 기지…

    • 당가풍운 - 16장
      등록자 밍키넷
      등록일 2025-06-19 조회2769

       16장 탈정색혼대법(奪情色魂大法) 당가의 가주 당패의 처소에서는 남녀 간의 교합 행위로 한창이었다.중년인과 중년의 아름다운 여인의 육체가 한데 뒤엉키며 내는 원초적인 교접음과 숨넘어갈 듯한 교성이 한데 어우러져 감미로운 화음을 내고 있었다.매서운 눈매를 가진 중년의 아름다운 여인은 네 발로 엎드린 채 …

    • 당가풍운 - 17장
      등록자 밍키넷
      등록일 2025-06-19 조회3113

       17장 보금자리주위의 사물이 마치 뒤에서 당기듯이 빠른 속도로 지나갔다.문득 당정은 피곤함이 느끼어졌다. 운기조식을 통해 기혈을 북돋우고 다듬어야 할 때이다.하지만, 당정은 속도를 더 내었다.입가로 가느다란 혈흔이 흘러내려 뒤쪽으로 휘날리며 사라졌다.거기에다 당정은 심적으로 타격을 받은 상태였다.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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