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편야설

(뜨거운경험담) 팀장님 와이프 - 6

작성자 정보

  • 밍키넷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6] 달을 품은 호수


양쪽으로 나뉘어진 남녀 화장실 가운데 있는 세면대에서 손을 씻은 후 뒤로 돌아설 때 화장실로 들어서는 누군가와 부딪혔고,

그렇게 부딪힌 나와 그 사람 사이에 무언가 물건이 달그락~ 소리와 함께 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

순간적인 충격이었지만 내 몸과 비교하면 상대방 몸이 먼저 밀려나는 느낌으로 보아 상대방은 여자 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부딪힌 상대방을 살피자, 160cm가 조금 안되는 듯 아담한 키에 30대 후반으로 보이는 나이로

어깨 위로 커트를 한 귀여운 외모의 여자가 내 앞에 보여졌습니다.


여자의 모습을 확인함도 잠시, 방금 무슨 소리를 내며 떨어진 물건을 확인해야 했기에 허리를 숙여 집어 든 것은 그녀의 것으로 보이는 핸드폰이었습니다.


"죄송합니다. 괜찮으세요??"

"앗... 하아.. 제가.. 죄송합니다. 괜찮으세요??"

"저는 괜찮습니다. 그런데 여기 핸드폰 액정이 조금 나간 것 같은데요."

"예에?? 히잉..."

"죄송합니다. 제가 잘 보고 돌았어야 했는데."

"아아. 아니에요. 핸드폰 하느라 못 본 건 전데요."

"그래도 제가 힘이 더 세니 제 탓이 더 크죠."

"하하핫~"



별로 웃기지도 않은 이야기를 분위기 전환해 보려고 던져봤는데.

그 여자는 반응이 정말 좋은 듯 액정이 손상된 것을 확인하고 표정으로 아까워했고 내 말도 안 되는 개그에 자지러지게 웃으며 박수를 치고 있었습니다.


"하하. 이런 상황에서도 웃으시고 되게 긍정적이시네요~"

"아. 맞다. 액정 ㅠㅠ"

"...... 이거 제 명함입니다. 수리하시고 가격 알려주세요."

"안 그러셔도... 어엇?? △△전자 다니세요??"

"네. 어디 안 도망가고 연락 꼭 받겠습니다~"

"하하핫 그게 아니라요~ 음....... 제 아는 사람도 여기... 다니거든요."

"앗 정말요?? 더 잘되었네요."

"세상 정말 좁네요~"


잠깐의 만남이었지만 짧은 대화에서 느껴진 그녀의 느낌은 사모님을 처음 만났을 때의 그것과는 완전히 다른 그것으로,

상상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에너지를 가진 여성이었습니다.

 

그렇게 조금 전 상황을 생각하던 나는 자연스레 히죽히죽하며 팀장님이 말해 주신 방 번호 앞에 섰을 때,

팀장님 신발 옆에 고이 놓인 검정색 에나멜 구두를 보고는 사모님이 온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 여인과 부딪히며 시간을 소비했던 나는 늦었기에 서둘러 허리를 숙여 구두끈을 풀고 있었고, 그때 방 안에서 조금 큰 소리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아니, 직원이랑 밥 한 끼 먹는 게 그게 당신한테 허락까지 받아야 할 일이야??

"오늘따라 왜 이렇게 유난이야!!"

"내가 몸이 안 좋다고 했잖아요!! 당신은 항상 내 말은 안중에도 없잖아요!!"

"그러니까 어젯밤에 내려오라고 안 했어 내가?? 어젯밤에는 뭐 하다 오늘 새벽에야 기어 내려왔어??"

"뭐요?? 기어 내려와야?? 말 다했어요??"

"아니 아직 다 안 했어. 그리고 내 부탁 좀 들어주는 게 그렇게 힘들어?? 집에서 살림만 하는 사람이!!"

"내가 당신 부탁 뭘 안 들었는데요?? 지금 여기 왔잖아요!!"

"아니!! 그것 말고, 내 취향 하나 맞춰주는 게 그렇게 어려워??"

"아아아아~~ 지금 내가 당신 원하는 대로 안 입고 와서 화가 난 거였어요??

"그게 뭐가 그렇게 어렵다고!!"

"참 잘나셨어요~ 내가 동네방네 소문 내 줘요?? 자! 자!! 여기서 내가 벗을게 그럼~~~!!! 자!!! 자!!! 됐어요???"

 


방 안에서 나던 시끄러운 소리가 점점 커지자 내 옆에 서 있던 종업원으로 보이는 유니폼을 입은 여직원은 어느새 사라졌고,

나조차도 들어갈지 말지 망설이며 방 안의 다툼 소리를 듣고 서 있었습니다.

그때 방문이 열리며 사모님이 뛰쳐나오다 정면에 서 있는 나를 보았는지 잠시 멈칫하셨지만 이내 내 앞에 서더니

나를 똑바로 쳐다보시며 구두를 신었고 그대로 출입구가 있는 쪽으로 사라지셨습니다.


사모님이 내 정면에서 사라지자 열린 방문 사이로 보이는 팀장님은 방금 사모님이 사라진 쪽으로 손짓하며 저에게 가보라고 하셨습니다.



나는 서둘러 가게 앞으로 뛰어나갔지만, 사모님을 발견할 수 없었기에 아까 팀장님과 함께 왔던 지하 주차장 출구 정면에 서서

사모님의 차량이 나오지 않을까 대기하고 서 있었습니다.


잠시 후 올라오는 한 차량의 라이트를 정면으로 받으며 막아섰을 때 운전석에는 사모님이 타고 계셨습니다.

정면에 서 있는 나를 보고 놀라 사모님은 차량을 세우자 얼른 운전석으로 다가가서 운전석 유리를 두드렸습니다.


"사모님~ 사모님!! 이것 좀 내려보세요~"


사모님을 부르는 나를 쳐다보지도 않던 사모님은 그대로 차를 내달리셨고, 나를 제치고 그렇게 멀어지는 사모님의 차를 바라보고 있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잠시 후 멈춰선 사모님의 차...



전체 1,854/ 136 페이지
    • (뜨거운경험담) 팀장님 와이프 - 1
      등록자 밍키넷
      등록일 2025-06-16 조회2510

      [1] 첫 만남 본 내용은 내가 5~6년여 전 겪었던 사실이며, 흥미를 위한 대화 내용 각색과 꼴릿을 위한 연출이 가미되었습니다.이런 부분이 불편하신 분은 뒤로가기 정중하게 부탁드립니다.전라도 어느 지방 국립 대학교를 졸업한 나는, 같이 공부했던 후배들은 내로라하는 국내 굴지의 대기업에 다들 취직했지만홀…

    • (뜨거운경험담) 팀장님 와이프 - 2
      등록자 밍키넷
      등록일 2025-06-16 조회1753

      [2] 누구의 실수인가갑자기 사모님을 향해 쓰러지는 팀장님을 받기 위해 사모님은 그렇게 깍지 끼고 있는 내 손등에 자신의 가슴을 비벼대고 있었지만,놀란다거나 가슴을 급하게 떼어내지 않았습니다.그런 사모님이 만져지는 게 좋아서인지. 아니면 내 손인지 몰라서인지..그런 것들을 생각할 겨를도 없이 나는 서둘러…

    • (뜨거운경험담) 팀장님 와이프 - 3
      등록자 밍키넷
      등록일 2025-06-16 조회1438

      [3] 색다른 연애[ 저. 한참 고민하다가 메세지 보냅니다. 저 기억하실지 모르시겠지만, 팀장님 와이프 입니다. ]아마 모르긴 몰라도, 당첨된 로또 6개의 숫자를 하나하나씩 맞춰가며 느껴지는 희열이란 이런 희열일 것이다.메세지를 한 글자 한 글자 읽어나가며 점차 내 가슴속에서 일렁이는 무언가의 설렘과 콩…

    • (뜨거운경험담) 팀장님 와이프 - 5
      등록자 밍키넷
      등록일 2025-06-16 조회3232

      [5] 고양이 앞의 쥐정 사각형의 모양으로 잘 개어진 팬티 중 가장 위에 놓인 팬티를 집어 들어 주머니에 넣은 나는,,방금 내가 사모님의 생리대로 내 자지를 감싸고 자위를 했던, 지금은 사모님이 들어가 계시는 그 화장실에서혹여나 사모님이 그런 나의 행동을 알고 쫓아 나와 마주칠까 두려웠고,그 화장실 문을…

    • (뜨거운경험담) 팀장님 와이프 - 6
      등록자 밍키넷
      등록일 2025-06-16 조회2569

      [6] 달을 품은 호수양쪽으로 나뉘어진 남녀 화장실 가운데 있는 세면대에서 손을 씻은 후 뒤로 돌아설 때 화장실로 들어서는 누군가와 부딪혔고,그렇게 부딪힌 나와 그 사람 사이에 무언가 물건이 달그락~ 소리와 함께 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순간적인 충격이었지만 내 몸과 비교하면 상대방 몸이 먼저 밀려나는 느낌…

    • (뜨거운경험담) 팀장님 와이프 - 7
      등록자 밍키넷
      등록일 2025-06-16 조회1474

      [7] 서열정리누가 시키지도 않았지만, 누군가 시킨 듯 무언가에 이끌려 핸들을 돌렸고 그렇게 차를 몰아 도착한 곳은전에 내가 팀장님을 군산에 태우고 가기 위해 만났던 팀장님의 원룸 건물 앞이었습니다..그때는 알지 못했지만, 이제는 알고 있는 팀장님의 승용차, 방금 전 내 사모님을 병원에서 가로채 간그 팀…

    • (뜨거운경험담) 팀장님 와이프 - 8
      등록자 밍키넷
      등록일 2025-06-16 조회1332

      [8] 워크샵 준비 어둠 속에서 갑작스레 울리며 빛을 발하는 핸드폰에 적힌 "남편"이라는 단어는 순간적으로 그 모든 것을 얼어붙게 만들어 버렸습니다.나와 엉켜있던 사모님은 몸을 풀며 그 빛이 새어 나오는 검정 비닐봉지로 손을 뻗어 뒤적뒤적 핸드폰을 꺼내 들었습니다."여..여보세…

    • 시골 여교사 - 애욕의 늪 2
      등록자 밍키넷
      등록일 2025-06-16 조회1640

      창배는 보경의 위에 올라 탄 채로 그녀의 젖을 빨고 있었다.보경의 예쁘고 큰 젖꼭지는 입에 물기에 좋았는데 창배와 나눈 키스와 애무로 발기까지 돼 있어 단단하면서도 탄력이 있었다.그것을 그는 혀로 핥으며 깨물다가 세차게 빨며 모유를 목으로 넘기며 탐닉하고 있었다.창배는 그녀의 향긋한 살냄새가 나는 젖에 …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