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편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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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랫집 건달에게 아내를 빼앗겼다 - 2
      등록자 밍키넷
      등록일 2025-06-16 조회1661

      일을 하는 내내 기분이 언짢다. 아침에 아내 앞에서 당한 굴욕감을 아무리 잊어보려 해도 쉽지 않다. 거기다... 그놈이 우리 아랫집에서 산다니... 앞으로 자주 그놈을 볼 생각을 하니 나도 모르게 심장이 덜컥덜컥 내려앉는다. 복싱 학원에 다녀서 그놈에게 시원하게 한 방 먹이는 상상을 하다 시계를 보니 어…

    • 아랫집 건달에게 아내를 빼앗겼다 - 3
      등록자 밍키넷
      등록일 2025-06-16 조회1655

      눈이 무겁다. 잠이 든다. 눈을 떴다. 아침이다. 하지만 알람 소리는 들리지 않았다. 당연한 소리. 오늘은 토요일이니까. 꿀맛 같은 휴일이다. 옆을 보니 아직 아내도 자고 있다. 내가 출근하는 날이면 항상 나보다 먼저 일어나 아침을 차려주는 아내에게도 휴일은 꿀맛 같을 거다. 조용히 침대에서 일어나 핸드…

    • 아랫집 건달에게 아내를 빼앗겼다 - 4
      등록자 밍키넷
      등록일 2025-06-16 조회2503

      어느덧 저 멀리 집이 보인다. 시계를 보니 3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이렇게나 일찍 퇴근하는 건 아마 입사하고 처음인 것 같다. 가벼운 발걸음으로 이제 집의 윤곽이 뚜렷하게 보인다. 아내는 뭘 하고 있으려나, 뭐 좀 먹을 것 좀 사갈까? 오랜만에 아내랑 외식이나 갈까? 이런저런 기분 좋은 고민을 하며 집에…

    • 아랫집 건달에게 아내를 빼앗겼다 - 5
      등록자 밍키넷
      등록일 2025-06-16 조회3060

      천장의 무늬는 오빠와 같이 고른 거다. 천사의 날개가 그려진 예쁜 무늬. 비록 우리가 도배를 못해 도배업자에게 부탁하긴 했지만, 우리는 침대에 누워 그 날개를 바라보며 행복한 이야기들은 나누었다. 지금 난 혼자 침대에 누워 그 날개를 바라보고 있다. 사실 그 날개를 보고 있는 것은 아니다. 그저 천장을 …

    • 아랫집 건달에게 아내를 빼앗겼다 - 6
      등록자 밍키넷
      등록일 2025-06-16 조회1433

      화요일. 오빠가 출근한 뒤 여느 때와 다름없는 하루를 보냈다. 다만 한가지 다른 건 아랫집 남자가 다시 찾아올까 하루종일 가슴을 졸이며 떨었다는 것. 문 밖에서 조그만 소리만 들려도 흠칫흠칫 놀라며 모든 동작이 일시 정지되었다. 설상가상으로 하필 이런 날 오빠는 회식 때문에 늦게 온다고... 제발 오늘 …

    • 아랫집 건달에게 아내를 빼앗겼다 - 7
      등록자 밍키넷
      등록일 2025-06-16 조회1970

      ------ 다시 나의 이야기 ------아내는 솔직하게 말했다. 너무 솔직하게 말했다. 그러지 않아도 됐을 만큼, 잔인하게도 너무 솔직했다. 아내는 분명 처음엔 그 개새끼에게 강간을 당했다. 하지만 두 번째는... 그건... 분명... 아내도 원했다. 이제서야 아내의 모르겠다는 말이 이해가 가기 시작했…

    • 아랫집 건달에게 아내를 빼앗겼다 - 완결
      등록자 밍키넷
      등록일 2025-06-16 조회3037

      이내 그 새끼가 아내의 보지에서 입을 떼고 일어났다. 아내는 숨을 헐떡이며 고개를 돌려 그놈의 시선을 피하고 있었다. [간다구?ㅎㅎㅎ] [ ...] [아줌마, 갈거야?] [ ...] [하여간 맘에도 없는 소릴. ㅎㅎㅎ] 그놈은 이제 옷을 벗기 시작했다. 마침내 알몸이 된 그놈은 아내의 머리를 들고 자신의…

    • 러브 트위스트 13부
      등록자 밍키넷
      등록일 2025-06-16 조회1267

      13. 여행 II 허기진 두 사람은 저녁 식사를 위해 밖으로 나왔다. 주련이 입은 얇은 큼직한 흰 반팔 니트는 검은 레깅스를 입은 엉덩이를 살짝 가려주었다. 세현이 사준 검은 속옷은 흰 니트에 살짝 비쳤고, 주련이 걸을 때마다 컵이 없는 브래지어의 젖가슴이 조금씩 흔들렸다. 주련은 어차피 아는 사람도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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