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편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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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바일야설) 지하철 스킨쉽 - 2부9
      등록자 밍키넷
      등록일 2025-06-16 조회3061

      북촌에서 자리를 옮겨 인사동 쪽으로 자리를 옮겼다.좁은 골목 어귀를 지나 안쪽에 자리 잡은 주점이었다. 세월의 흐름이 정성껏 묻어나오는 나무 기둥이 정감을 자아낸다.간단한 술과 전, 안주를 시키고 굶주린 배를 시간이라는 안주로 때우기가 어색해 술부터 달라고 했다.“빈속에 마시면 취하니까, 천천히 목만 축…

    • (모바일야설) 지하철 스킨쉽 - 2부10
      등록자 밍키넷
      등록일 2025-06-16 조회2184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못할 만큼 흥분하고 있었나 보다.어느새 그녀의 입술을 찍어 누르고 있는 내 입술의 감촉이 너무 달콤해서 정신이 아득하기만 하다.반쯤 감긴 눈으로 서로를 바라보면 입을 떼 내었다.촉촉하게 젖은 입술 사이로 그녀와 나의 타액이 길게 이어져 있었다.“하아 하아..”우리는 둘 다 가쁜 …

    • (모바일야설) 지하철 스킨쉽 - 2부11
      등록자 밍키넷
      등록일 2025-06-16 조회1685

      Brian Mcknight의 Back At One이란 곡이 흘러나온다.평소 즐겨듣던 노래를 틀어 놓았다.(제가 나이가 있어서. 이런 올드팝을 즐겨듣습니다. 순전히 필자 취향입니다. 지금 듣고 있습니다.)핸드폰과 연결된 블루투스 스피커. (Britz : 56,000원 정도 줬던 기억이...)동그랗고 작은 …

    • (모바일야설) 지하철 스킨쉽 - 2부12
      등록자 밍키넷
      등록일 2025-06-16 조회1565

      꿈을 꾸었다.녹아내릴 듯 내 온몸이 문어의 빨판 같은 곳으로 빨려 들어가는 꿈이다.하지만. 문어는 아니다.여러 개의 돌기가 있는 블랙홀 같은 느낌이다.손끝부터 발끝까지 나도 모를 힘이 들어갔다.그 느낌에 온몸이 녹아내린다.부드러웠다.끈끈했다.따뜻했다.꿈에서도 이런 감각을 느낄 수 있다니. 감미로운 꿈이려…

    • (모바일야설) 지하철 스킨쉽 - 2부13
      등록자 밍키넷
      등록일 2025-06-16 조회3124

      어찌합니까 어떻게 할까요감히 제가 감히 그녀를 사랑합니다조용히 나조차 나조차도 모르게잊은 척 산다는 건 살아도 죽은 겁니다세상의 비난도 마쳐 보일 모습도모두 다 알지만그게 두렵지만 사랑합니다남자들이 노래방에서 부르지 말아야 할 곡명 리스트에 당당하게 랭크된 곡. 임재범의 ‘고해’누군가의 입을 통해서 불거…

    • (NTR야설) 심장이 멎을 것 같은... - 1부
      등록자 밍키넷
      등록일 2025-06-16 조회2993

      심장이 멎을 것 같다. 숨소리조차, 발소리조차 낼 수 없는 이 긴장감과 흥분감...“흐음...”낮게 깔려오는 그녀의 숨소리에 주먹만 한 내 심장이 요동치고 있다. 이해하고 덮어줄 문제가 아니다. 늦은 그 시간, 내 집 창가에 서린 습기는 나를 떨게 만들고 있었다.“하아... 하아...”거슬린다. 거슬리지…

    • (NTR야설) 심장이 멎을 것 같은... - 2부
      등록자 밍키넷
      등록일 2025-06-16 조회2546

      점심때였던 것 같다. 고층 빌딩에 공사를 하며 잠시 끼니를 때우고 쉬기 위해 사람들이 붐비지 않는 한적한 곳에 혼자 자리를 잡고 전화를 걸었다.“여보세요.”“정해, 나야.”“오빠, 오전 일이 끝난 거야?”“응, 이제 반나절 남았네. 여기는 내가 없으면 일이 안 되나 봐. 나만 찾아서 큰일이네.”“오빠는 …

    • (모바일야설) 지하철 스킨쉽 - 1부 에필로그
      등록자 밍키넷
      등록일 2025-06-16 조회2284

      그렇게 그렇게 우리의 사랑은 시작되었고, 은밀한 만남은 지속되었다.정훈씨를 위해 나의 대범함은 늘어갔다.남편은 나를 위해 많은 자위기구를 사줬다.날 만족하게 하지 못하는 자신의 자지를 한탄했으리라.진동의 작은 딜도. 성기 모양의 자위기구들..참으로 다양한 사이즈와 모양들이다.속옷도 함부로 입기 민망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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