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편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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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욕망의 포효 35
      등록자 밍키넷
      등록일 2025-06-19 조회2315

       희수가 웃으며 재촉하자 하는 수 없이 서윤은 친구들에게 문자를 했다. 모임 시간까지는 아직 멀어서 그쪽 장소에 취소 연락도 했다. 휘석이 왜 이런 계획을 했는지 알 수 없어서 의아했다. 사과하기 위해서 <청음>에서의 모임을 계획했다는 것이 납득이 되지 않았다. &l…

    • 욕망의 포효 36
      등록자 밍키넷
      등록일 2025-06-19 조회1790

       “서윤 씨?”“네.”“나 좋아해요?”서윤은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 휘석을 응시했다.2휘석은 한강이 훤히 보이는 커피전문점으로 서윤을 데리고 왔다. 2층 창가에 앉아 커피를 마시는 서윤을 바라보는 휘석은 그녀의 대답을 기다리는 중이었다. 커피를 홀짝홀짝 마시던 서윤이 휘석을 쳐다봤다.“왜요?”“대답 기다…

    • 욕망의 포효 37 <完>
      등록자 밍키넷
      등록일 2025-06-19 조회2764

       “어떻게 알고 왔어요?”깁스하고 있는 서윤을 보니 더욱 화가 치밀었다. 휘석은 속이 뒤집히는 것만 같았다.“왜 그랬어요? 뭐 하러 그런 자식을 상대해서 다쳐요? 그냥 무시하죠. 난 아무 상관없다고 저번에 말했던 것 같은데?”“휘석 씨.”“왜 나 때문에 서윤 씨가 이런 꼴을 당해요? 내가 그 인간 하나 …

    • 오빠의 노예 - 1
      등록자 밍키넷
      등록일 2025-06-19 조회3001

       “어제 영아가 다녀갔다. 근데 누구를 데려왔는지 아니?”안 회장은 아들의 흥미를 돋우기 위해 수수께끼 같은 표정으로 물었다. 외아들인 마태욱은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았다. 안 회장의 전남편이자 태욱의 부친이 세상을 떠난 후 아들은 속을 더 알기 힘들었다. 마음의 준비도 없이 돌연사로 잃었던 탓에 태욱은…

    • 오빠의 노예 - 2
      등록자 밍키넷
      등록일 2025-06-19 조회1588

       “우리 아들은 아무래도 한참 기다려야 할 것 같네요.”안 회장은 태생이 외로운 아들이 꼭 제짝을 찾아 행복하기를 바랐다. 그 전에 마음을 열어야 할 텐데 영아의 결혼 소식이 과연 촉진제가 될 것인지 알 수 없었다. 사실 안 회장은 아들의 마음은 감을 잡기가 힘들었다. 그러다 보니 이렇게 살살 긁어서 반…

    • 오빠의 노예 - 3
      등록자 밍키넷
      등록일 2025-06-19 조회2804

       “네, 나도 이제 남들처럼 살아 보고 싶거든요.”“저런 그렇게 지루한 삶에 내 여자가 만족할 거라고?”내 여자라니! 한때는 그 말에 황홀해서 정신을 못 차렸지만 이제는 아니었다. 그게 얼마나 흔하고 의미 없는지 알아 버렸으니까. 이 영리하고 오만한 남자는 자신이 가진 치명적인 매력으로 여자를 홀려서 편…

    • 오빠의 노예 - 4
      등록자 밍키넷
      등록일 2025-06-19 조회2266

       영아가 눈을 번쩍 뜨며 바들바들 떨면서 소리쳤다.“너도 어른이잖아. 그거 알아? 네가 어른이 되기를 내가 얼마나 기다렸는지.”그가 귓가에 뜨거운 입김을 불어넣으며 은밀히 속삭였다. 그녀는 눈을 번쩍 떴다. 그의 깊은 눈길이 그녀의 눈동자 안으로 아찔하게 파고들었다.“난 모르겠어요.”“뭘 모르겠다는 거야…

    • 오빠의 노예 - 5
      등록자 밍키넷
      등록일 2025-06-19 조회2507

       “알잖아. 네가 다른 놈하고 같이 사는 꼴을 보느니 차라리 둘 다 지옥불 속에 빠지는 게 덜 아플 것 같다면? 내가 너무 나쁜 놈인가?”태욱의 격한 어조에 그녀는 몸을 돌려 그를 바라봤다.“아프다고요?”그 말은 단지 육체적인 의미가 아니라 마음에도 영향을 끼친다는 의미였다.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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