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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분륜야설) 사랑하는 여인들 -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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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이 바뀌듯이 나 역시 사람이 바뀌어 감을 느낀다.

교회를 다니면서 남들에게 크게 못 할 짓 안 하면서 살아온 내가 교회 집사랑 관계를 맺게 되었다.

처음에는 그냥 한 번이라는 생각으로 다가가서 시작되었는데 날이 갈수록 나 역시 빠져 가는 모습이다.

전화기를 멍하니 바라보면서 언제나 통화가 가능할까만 생각하게 되었다.

어렵게 이 집사와 통화가 되면 시간을 마련하느라 일도 빼먹는 일이 늘어간다.

어제도 우리는 오후 시간에 교외의 한적한 호텔로 가서 지냈다.

아직도 그녀는 나와의 관계가 어색한지 방에 들어가서도 의자에 앉아서 여기저기 구경만 하는 듯한 모습뿐이다.


"현아야 이리 와"


침대에 앉아서 불러도 못 들은 척한다.


"그냥 그렇게 있을 거야?"


갑자기 나를 바라보는 눈빛이 간절할 정도다.


"진수 씨…. 자꾸 보고 싶어요…."

"?"

"당신이…. 갑자기 보고 싶을 때가 있어요. 그럼 어찌해야 할지를 모르겠어요."

"...."


나도 뭐라고 말해야 할지를 몰랐다.

내 속도 바짝 타기는 마찬가지라고 말을 못 하겠다.


"그냥 막 서러워지고 내가 왜 이려나 하는 생각도 들고…."

"나도 네가 보고 싶었다."


나는 그녀가 앉아 있는 의자 뒤로 가서 그녀를 안아준다.


"그냥 하는 소리는 아니다. 나도 네가 많이 보고 싶어."

"그런데 어떻게 해야 할지…."


그녀의 늘어트린 뒷머리 사이로 하얀 목이 보인다.

나는 허리를 숙여 그녀의 목에 키스를 했다.


"사랑해…."


그녀의 웃옷은 내 손에 이끌려 머리 위로 벗겨지고 있다.

레이스가 달린 브래지어의 훅을 풀자 나타나는 그녀의 가슴.

그녀는 자신의 허리띠를 풀고 바지를 벗어 내려간다.

화장대 거울로 비추어지는 자신을 보면서 부끄러워한다.

나는 거울을 보면서 그녀의 가슴을 잡고 주무르기 시작했다.

바지 속의 내 물건은 서서히 고개를 들기 시작한다.

그녀도 그것을 느꼈는지 내 바지를 벗기고는 팬티와 함께 내려 버린다.

그녀의 눈앞에 나타난 내 자지.

두 손으로 살며시 감싸면서 뜨거운 입김을 불어준다.


"아…."


나도 모르게 떨려 온다.

그녀의 가슴이 좋다.

큰 가슴이 아닐지라도 손안에 딱 들어오는 느낌이 좋다.

느껴지는 탄력이 좋다.

손가락 사이로 집은 그녀의 유두 역시 단단해져 간다.


그녀가 혀로 나의 자지 끝을 살짝 건드리기 시작한다.


"이렇게 하면 좋아요?"


그때마다 움찔거리는 나를 보면서 묻는다.


"응. 근데 남편이랑 입으로 많이 하니?"

"그 사람 이야기하지 말아요. 여기서는…."


아차 싶었다.

갑자기 그녀는 내 자지를 입에 물고는 강하게 빨기 시작한다.

나도 모르게 몰려오는 강렬한 쾌감에 그녀의 가슴을 세게 쥐었다.

빠는 도중에 그녀 역시 심음소리를 낸다.


"아…. 흑…."


방 한가운데 서서 그녀에게 빨리는 이 기분. 정말 좋다.

그녀의 숨소리가 가빠지기 시작한다.

나 역시 자지 끝으로 몰리는 이 느낌.

느낀 것일까 그녀는 입에서 내 것을 뺀다.


"진수 씨…. 저를 사랑해줘요…."


의자 앞에 앉았다.

그녀가 무엇을 원하는지를 알고 있다.

양손으로 그녀의 팬티를 벗겨 내며 두 다리를 잡고 벌렸다.

조금 모자란 듯한 털이 그녀의 소중한 곳을 가리고 있다.

나는 손가락으로 둔부를 쓰다듬는다.


"아…."


그녀의 몸이 섬세해짐을 느낄 수가 있다.

나의 혀는 손으로 벌린 그녀의 입구를 살며시 핥는 다.

미세한 떨림이 혀끝으로 전해져 오고 나는 그녀의 질 속으로 손가락을 집어넣었다.


"아…. 흑"


자신도 모르게 밀어 올리는 덕에 손가락이 깊이 들어간다.

뜨거운 그녀의 보지는 이미 젖어 있다.

손가락이 그녀의 애액으로 쉽게 드나든다.

나의 혀는 클리토리스 핥기 시작을 하고 내 손가락은 그녀의 질벽을 자극한다.

그녀의 두 손은 내 손을 잡으려고 한다.


"진수 씨…. 아…!"


나도 이 여자 저 여자 건드려 봤지만, 이 여자만큼 쉽게 느끼는 여자도 드물다.

계속해서 그녀의 질벽을 가르는 손가락에 그녀는 이미 절정에 다다르는가 싶다.


"아…. 악…!"


자기 가슴을 쥐어 잡으며 허리를 들어 올린다.

나는 갑자기 손을 빼면서 그녀 옆에 눕는다.

그녀는 주체 못하는 자기 몸을 일으켜 세우고는 나의 위로 올라왔다.

내 자지를 손으로 잡고 자기 질 입구에 비벼 댄다.


"아…."


나 역시도 더 이상 참기 힘들어진다.

내가 급해짐을 느낀 그녀는 자신의 구멍 속으로 내 것을 밀어 넣는다.

이미 흥분될 만큼 된 그녀는 나를 쉽게 받아들인다.


"아…. 악!"


꺾이는 그녀의 허리를 잡고 나는 더욱 깊이 밀어 넣는다.

느껴진다. 그녀의 깊은 곳이….

내 몸 위에서 엉덩이를 위아래로 움직이자 나의 자지는 부드럽게 질을 가르기 시작한다.


"아…. 좋아…."


자지가 들어간 보지 주변을 자신을 손으로 문지르면서 그녀의 움직임은 격해지기 시작한다.

가슴은 위아래로 흔들리기 시작하고 나는 손을 뻗어 그녀의 엉덩이의 갈라진 부분을

손가락으로 꾹 누르며 자극을 시작한다.


"악 ! "


그녀의 엉덩이는 이제 앞뒤 위아래로 움직이며 절정으로 달려간다.



계속되는 그녀의 신음소리는 정말 매력적이다.

늘어진 그녀의 긴 머리는 내 얼굴을 간지럽힌다.

갑자기 다가오는 사정의 기운이 아쉬워진다.

나는 그녀의 허리를 잡고 일으키며 내 자지를 뺀다.


"아…. 흑…."


그녀는 아쉬운 듯 나를 바라본다.


"돌아누워 봐"


천천히 몸을 돌려 누운 그녀는 엉덩이를 들어 보인다.

나는 후배위를 좋아한다.

그녀의 들어 올린 엉덩이 사이로 보이는 보지는 정말 아름다워 보인다.

두 손으로 엉덩이를 잡고 벌리며 나는 그녀의 보지를 입으로 빨기 시작한다.


"후르르르릅!"


얼굴을 침대에 파묻으며 소리를 질러 대는 그녀.


"아…. 악!"


자신을 지탱하던 손은 뒤로 돌려서 내 머리를 잡으려 든다.


"후르릅!"


계속해서 빠는 나를 못 이기겠던지 그녀는 엉덩이를 앞으로 빼려 한다.

나의 억센 두 손은 가녀린 그녀의 허리를 잡고 놓아주지 않는다.

흥건히 젖은 그녀의 애액을 마실만큼 마신 나는 몸을 일으켜 그녀의 뒤로 허리를 가지고 간다.

성이 나서 커진 나의 자지는 그녀의 입구를 맴돈다.


"현아야…. 넣어 줄까?"

"싫어요. 그런 말…."


나의 손가락이 그녀의 보지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뒤로 밀어내는 엉덩이….


"아…!"

"손가락이 좋아? 아니면 자지가 좋아?"


그녀는 머리를 흔들며 답한다.


"그런 말도 싫어요…."

"말해봐…. 어서 현아야"

"..."


대답을 못 하는 그녀를 놔두어서는 안 되어서 손가락으로 그녀의 질벽을 긁기 시작하자

그녀는 얼굴을 다시 파묻는다.


"어서 말해봐…."

"아…. 앙…!"

"어서!"

"당신의…. 아…. 악…. 자. 지가 .....더 좋아…. 악!"


나는 손가락을 빼고 자지를 잡고 천천히 밀어 넣는다.

끝이 느껴진 나는 강하게 왕복을 시작하고 그녀의 엉덩이는 앞뒤로 움직임의 반응을 보인다.


"아…. 좋아요…. 진수…. 악!"


나는 그녀의 엉덩이를 잡고 더욱더 세게 박기 시작한다.


"아…. 뜨겁다 너의 보지 속…."

"아…. 악…! 아…. 악!"


그녀의 질은 나의 자지를 끊을 듯이 조여 온다.

그녀의 안은 내 자지의 움직임 하나하나에 민감하게 반응을 보인다.

조였다가 풀었다가 하는 뜨거운 보지 속.

어찌 이런 얌전한 여자가 이런 기운을 가지고 있나 싶기도 하다.

조금 전에 억지로 참았던 사정의 기운이 또다시 올라온다.

질 속을 가르는 내 자지가 팽창함을 느낀다.


"싼다…."

"아.....안돼…. 아…. 악! 안돼....요…. 악!"


매번 질내 사정을 거부하는 것이 싫다.


"아...윽"


나의 정액이 넘쳐 나오기 시작한다.

침대 위로 쓰러진 그녀의 몸이 떨린다.

나는 그녀의 허리를 잡고 더욱 내 쪽으로 당기면서 좀 더 깊이 내 자지를 밀어 넣는다.

마지막 삽입이 가지고 오는 전율은 말하기 힘이 든다.


"아…!"


그녀 역시 마지막 여운을 느끼고 있다.

현아와 나는 땀으로 범벅이다.

이제는 더 이상 고민할 필요가 없어진 느낌이다.


"현아야. 진짜 사랑한다…."


나를 향해서 돌아누워서 내 얼굴을 쓰다듬는 그녀.


"나도 진수 씨 사랑하나 봐요…."

"나랑 도망이라도 가서 살자."

"안 돼요. 아직은…."


뒷말을 흐린 체 욕실로 가는 그녀의 뒷모습은 여위어 보인다.

같이 샤워도 하고 싶었지만, 그녀가 돌아가야 하는 시간을 맞추려고 허겁지겁 정리를 했다.

우리는 샤워를 한 뒤에 나와서 주차장을 향해 걷는데….

갑자기 창백해지는 현아의 얼굴.

나는 무엇 때문인가 하는 생각에 주차장 한쪽 편을 돌아보는데….


"시발…."


나도 모르게 욕이 나왔다.

같은 교회에 나오는 김선미 권사가 주차장 한쪽에서 차에 올라타는 모습.

나야 평소 묵례 정도만 하는 사이지만 현 아는 그렇지 않다.

행사 같은 것이 있으면 같이 준비하는 모임의 일원으로 아는데….

나도 모르게 그녀의 팔을 잡고 홱 돌아서서 그녀에게 물어봤다.


"너 봤니?"

"모르겠어요."


우리는 주차장 한쪽에서 그녀의 차가 빠져나가기를 기다렸다.

출구가 마침 반대쪽이라서 우리 쪽으로는 더 이상 가까이 지나친 것은 아니지만, 신경이 안 쓰일 수가 없었다.


"너 괜찮아?"

"네…."


집으로 오는 내내 불안한 기운이 차 안에 돈다.

그녀를 내려놓고 잘 가라는 인사마저도 허둥지둥하고서는 차를 돌려서 교회로 향했다.

교회의 주소록에서 그녀의 연락처라도 알아서 미리 연락해야 현아가 안 다칠 것 같았다.

나야 싱글이라서 다칠 이유가 없지만 현아는 아니다.

지나가는 인연이려니 하고 만나서 가진 관계라면 신경을 크게 안 써도 되지만 이제는 그게 아니었다.

어떻게 서라도 지켜주고 싶다는 생각 뿐이었다.


사무실에서 얻은 전화번호를 적은 쪽지를 놓고 담배를 반 갑을 피운다.

과연 내가 연락해야 하는 것일까….

못 보았을 수도 있는데….

봤을까….

정말 미치겠다.

전화기를 들었다.

Steve Barakatt 의 음악이 들린다.

내심 음악이 좋다고 생각 하는 순간….


"여보세요?"

"아. 네. 저 김선미 권사님 전화번호로 연락드리는데요."

"네 제가 김선미입니다. 누구시죠?"

"아네! 저 최진수입니다. 같은 교회 교인인데요."

"아. 네."


느낌이 나쁘다. 그녀의 변하는 톤이 영 이상하다.


"무슨 일로 연락하시는지…."


"아. 네 다름이 아니고 혹시 시간이 되시면 잠시 드릴 말씀이 좀."

"지금 어디세요?"

"네? 아 교회 근처인데요."

"그럼 지금 시간이 그러니 저녁때는 어떠세요? 미스터 최라고 하셨나요?"


시발. 이건 아니다.


"네. 그럼 시간 되시면 지금 뜨는 번호로 연락을 좀 주시죠. 제가 긴히 드릴…."


말을 끊으며 답한다.


"무슨 이야기를 하시려고 하는지는 알겠어요. 저녁때 이야기 마저 하죠. 제가 지금 어느 분을 만나느라 바쁘네요."

"아네. 죄송합니다. 그럼 연락 기다리겠습니다."


이미 끊어졌다.

정말 느낌이 안 좋다.

이걸 어찌해야 하나….

현아가 다치면 안 된다.

나야 어디 다른 곳이라도 가면 되는 일이지만 그녀는 다치면 내가 아플 것 같다.

해는 져가는데 비가 많이 내리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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