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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섹스 - 상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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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가 결혼 3주년이었다. 맘 같아서는 장흥이라도 가서 차라도 한잔하고 싶었지만, 이놈의 회사라는 것이 퇴근이 보통 9시다. 하루 정도는 부장한테 얘기하고 나올 수도 있었지만, 이제 슬슬 권태기인가 별 흥이 안 난다.


밤새 마누라한테 구박받고 졸린 눈을 비비며 출근하여 여느 때처럼 메일을 체크하며 하루를 시작했다.


-- 진실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곳!! (광고 없음) --


내용을 읽어보니 포르노 사이트다. 지랄들도 퍽 한다…. 일주일에 3, 4통은 받는 메일이지만 오늘따라 기분이 이상했다.


'진솔한 대화?? 그래, 씨바! 매일 잔소리만 하는 지겨운 마누라에 대해 진솔한 얘기나 해볼까?'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근무하는 내가 보더라도 디자인이 깔끔한 사이트였다. 디자인이 좋으면 아무 이유없이 그 사이트에 대한 막연한 믿음이 생긴다.


'우리 여성이 알고 싶어요'라는 곳으로 들어갔다.


처음 목적과 달리 호기심이 생겼다. 750개 넘는 글을 훑어보던 중 하나가 눈에 들어왔다.


-남자는 자위를 어떻게 하나요?-


'그래. 설마 남자 놈이 썼겠어?'


밑져야 본전으로 메일을 보냈다.


"안녕하세요. 저…. 제가 아는 자위만 한…. 스무 가지는 되는데…. 멜 체크하시는 데로 멜 주세요. 저녁 9시까지는 수시로 체크하니까요. 그럼…."


점심을 먹고 졸린 눈을 붙일까 하다 문득 메일이 생각났다. 


'우리 여성이 알고 싶어요'라는 곳으로 들어갔다.


처음 목적과 달리 호기심이 생겼다. 750개 넘는 글을 훑어보던 중 하나가 눈에 들어왔다.


-남자는 자위를 어떻게 하나요?-


'그래. 설마 남자 놈이 썼겠어?'


밑져야 본전으로 메일을 보냈다.


"안녕하세요! 제가 아는 자위만 한 스무 가지는 되는데…. 멜 체크하시는 대로 멜 주세요. 저녁 9시까지는 수시로 체크하니까요. 그럼."


점심을 먹고 졸린 눈을 붙일까 하다 문득 메일이 생각났다. 


오호!! 대화방? 메일로는 답답하다는 거지? 지금 시간이? 이런, 10분밖에 안 남았네….


"안녕하세요. 오래 기다리셨죠?"


"뭐 한 시간 정도야. ^^ - 하하. 이렇게 연락해 주시니 사실 뜻밖인데요…."


"익명성의 용기죠. ^^ 호호~~."


"남자의 자위에 대해 알고 싶다고 하셨나요?"


"네. 그것도 그거지만 여러 가지 성에 대해서요. 사실 아직 전 저희 여자에 대해서도 잘 모르거든요."


"하하. 걱정하지 마세요. 제가 읽은 책만 해도 산부인과 의사만큼은 될 거예요."


"농담도 참…."


"허!! 진짜예요. 그래 그럼 우선, 음…. 남자들은…."


"정말 제가 기대한 것보다 많이 아시는데요? 이제 조금 성에 대해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정말 아직 자위도 한번 안 해보셨어요?"


"예…. 한번 해보고는 싶었는데, 워낙 무지해서…."


"음…. 제가 직접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을까요?"


"어떤 것을요?"


"음…. 아직 경험이 없으시니 간단한 페팅 정도…."


"헤헤. 농담도…. 그럼 만나야 되잖아요. 아까 말씀드린 데로 익명성에 용기를 얻은 거예요."


"음. 그럼 이렇게 하면 되지 않을까요? 오시기 쉬운 동네를 말씀하시면, 제가 그 동네에서 장소를 마련해 놓을게요."


"그래서요?"


"그리고 메일로 무슨 여관 몇 호라고 남겨놓으면 오시는 거예요. 그럼 저는 불을 끄고 자리에 누워 있을게요. 그냥 이불 안으로 들어오시면 돼요. 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그리고, 또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그냥 나가시면 돼요." 


"에이…. 그걸 어떻게 믿어요. 오늘 멜 주고받고 채팅 쪼금 해서.."


"이럴 때는 이놈의 익명성이 나쁘군요. 서로 믿을 수 없다는 게…."


"맞아요."


"요즘 같은 때에는 돈 4, 5만 원이면 할 수 있는 것을 왜 제가 회사에서 눈치 보며 한 시간 넘게 이랬겠어요? 전 그냥 순수한 마음이에요. 물론 여자가 그립기는 하지만 양아치같이 하지는 않아요."


"정말이죠? 그냥 간단한…."


"예?"


"OK!! 물론!!"


"그럼, 신설동 쪽으로…."


"7시 정도.. 부모님 때문에 일찍 와야 하거든요."


"알았음!! 6시 30분에 메일 보내겠음." 


신설동에 도착하니 5시 50분 정도가 되었다. 방 잡고, 잽싸게 피시방으로 가서 멜을 띄웠다. 방으로 들어가서 신발이며 옷이며 모두 쇼파 뒤로 넘겨 놓았다. 알수 있는가, 혹시라도…. 샤워를 하고 불 끄고 이불 속에 누워있으니 은근히 가슴이 떨렸다.


'씨바, 이런 건 첨인데…. 여보, 미안해. 그냥 사랑은 고사하고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사이야. 그냥 몸만…. 여보 졸라 미안해.. '


그럭저럭 7시가 되었다. 가슴이 쿵쾅쿵쾅…. 터질 것 같았다. 문 열리는 소리가 났다. 오~~ 씨바. 진짜 왔구나.


"흠!"


그쪽에서 헛기침을 해왔다. 왔다는 말이겠지.


"흠!"


나도 헛기침을 했다. 나 여기 있다는 뜻으로…. 신발 벗는 소리, 모자 놓는 소리 ('쪽팔려서 모자를 쓰고 왔군.'), 그리곤 곧장 이불속으로 들어왔다. 다리와 팔의 맨살이 닿는 것을 보니 반바지와 반팔티 정도였다. 


'이런!! 옷을 벗어야지….'


난감했다. 말해야 하나? 아니지, 말하면 안 되지. 벗겨주면 되겠지…. 


우선 한번 따스하게 안아주었다. 그리고 다시 티를 벗겼다. 야릇한 향기…. 


반바지를 벗겼다. 약간 반항을 했지만 쉽게 벗어주었다. 팬티만 입고 있는 내 몸 전체가 불에 타는 것 같았다. 팬티 속? 물론 장난 아니지.


우선 한번 꼭 안아주었다. 놀랄까 봐 엉덩이를 뒤로 빼고 안은 상태에서 브래지어의 호크를 풀었다. 양팔을 빼고 나니 가슴에서 아까와는 또 다른 향기가 났다. 당장 이빨로 물어주고 싶었지만, 마음을 진정시키며 다음 단계로 들어갔다.


내 팬티를 벗고 팬티를 벗기려 하자 기겁했다.


"호흡!! 이건 안 돼요"


목소리를 못 알아들을 정도로 짧고 허스키하게 속삭였다.


"걱정하지 마요. 하지는 않을 테니. 그쪽의 전신을 해주고 싶어서 그래요. 긴장 풀고 내가 하는 데로 가만히 있어 주면, 되요."


이번에는 그녀가 직접 벗어 베게 밑에 넣었다. 이제 둘이 알몸이라는 생각이 드니 가뜩이나 이불속에서 숨을 쉬기가 힘들 정도였다. 


우선 몸의 형태를 알기 위해 머리에서부터 발까지 두 손으로 훑어 내려갔다. 머리는 생머리에 어깨까지 왔고, 어깨와 팔은 얇았다. 아직 남자의 손길이 거치지 않아서인지 가슴이 좀 빈약했다. 그래도 허리는 있고, 엉덩이는 풍만했다. 다리도 보드랍게 잘 빠진 형이었다. 키 165 정도에 몸무게는 45정도 생각되었다.


여자는 긴장해서인지 호흡을 가쁘게 쉬었다. 바로 누워있는 여자의 몸 위에 내 몸을 반쯤 걸치었다. 머릿결을 한번 쓰다듬어주고, 이마부터 턱까지 만져주었다.


턱에 입술을 대고 조금씩 입술 쪽으로 다가갔다. 아랫입술을 내 입술로 살짝 물어 입을 조금 벌리게 했다. 내 윗입술을 그녀의 입속으로 넣고 혀를 조금씩 넣었다. 혀와 혀가 만나고, 침과 침이 섞였다.


한 손을 그녀의 등 뒤로 돌려 내 쪽으로 끌어당겼다. 처음으로 그녀의 알몸과 내 알몸이 정면으로 맞닿았다. 


키스를 하면서 내 입술은 점점 아래쪽으로 내려왔다. 어깨, 가슴, 젖꼭지. 입술과 혀로 부드럽게 애무하고 손으로 가볍게 애무했다. 내 자지가 터질듯해서 그녀의 허벅지 위로 바짝 대고는 비볐다.


다시 한 손으로는 그녀의 목을 받히고, 입으로는 그녀의 젖을 다른 한 손으로는 그녀의 허벅지에서 보지 쪽으로 향하고 있었다. 까슬까슬한 털은 무성했다.


그녀를 보지 위로 내 손이 갔다. 부드러운 보지의 느낌을 느낄 수 있었다. 중지로 보지 밑쪽에서 클리토리스 쪽으로 살짝 쓸어 올렸다.


처음이었음에도 계속된 애무로 그녀를 보지 속엔 물이 고여있었다. 미끈거리는 물을 손에 묻혀서 그녀의 소음순을 벌리고, 클리토리스로 손가락을 옮겼다. 그녀가 가볍게 떨었다. 젖꼭지를 애무하던 내 입술은 다시 그녀의 입술을 덮쳤고, 손가락은 조금씩 속도가 빨라지고 있었다.


그녀는 발목을 서로 걸어 다리를 X자로 해서 내 손을 꼭 쥐었다. 그리곤 엉덩이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떨어진 입술 사이로 가벼운 탄성이 새어 나왔다. 내 자지는 건들면 터질 것처럼 팽팽히 불어있었다. 나는 몸을 돌려 그녀를 보지 쪽으로 내 얼굴을 그녀의 얼굴 쪽으로 내 자지가 가게 했다.


그녀의 다리를 양손으로 잡아 벌린 후 보지의 향기를 맡았다. 향긋한 처녀 내음이었다. 입술을 그녀의 털에 대고 비빈 후 혀를 길게 내서 그녀를 보지 사이로 살짝 넣었다. 그녀의 허리를 튕기며 엉덩이가 위로 떠올랐다.


입술을 위아래로 크게 벌려 보지의 끝과 끝을 모두 내 입술에 들어오게 하였다. 혀를 길게 뻗어 보지의 질 입구와 클리토리스까지 빠르게 왕복했다. 다시 클리토리스만을 자극하고, 또다시 왕복하고….그녀의 엉덩이는 말이 뛰는 것처럼 위아래, 좌우로 마구 움직였다. 나는 내 자지를 잡아서 그녀의 입술 위에 올렸다. 그러나 그녀는 입을 벌리지 않았다. 신음만 낼뿐이었다.


혀로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강하게 조금씩 조금씩 다시 밀어 넣었다. 그녀는 미칠 듯이 엉덩이를 들썩이며 내 자지를 입속으로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입이 조금씩 열리자 나는 내 자지를 입속에서 마구 흔들어 대기 시작했다. 거의 터질듯한 느낌이 왔을 때 나는 몸을 정상 체위 형태로 바로 잡았다.


왼손으로 그녀의 머리를 돌려 혀로 그녀의 귓속에 살며시 넣었다가 힘을 주고 빼기를 반복하며, 오른손으로 내 자지를 잡아서 그녀를, 보지를 위아래로 문질러 주었다. 그녀를 보지는 이미 축축하게 젖어있었고, 입에서는 숨을 헐떡이며 신음을 내고 있었다. 그녀는 이미 이성을 잃고 섹스 그 자체를 느끼고 있었다.


자지를 조금씩 보지의 질 입구로 살짝씩 넣어 보았다. 그녀가 반대 의사를 보내지 않았다. 어쩜 그 사실도 모를지 몰랐다. 자지의 머리 부분을 조금씩 깊게 넣었다 뺐다 했다. 그녀의 팔이 내 등을 휘감았고, 다리는 내 허리를 스치며 날 자극했다.


내 자지가 3cm 정도 질로 들어갔을 때, 그녀는 그제야 자기의 보지 속으로 내 자지가 들어간다는 것을 느꼈는지 엉덩이를 뒤로 뺐다. 나는 손으로 그녀의 가슴을 강하게 압박했고, 자지로 클리토리스를 빠르게 자극했다.


"괜찮아요, 요즘은 처녀막같은 것은 별로 신경 안 써요."


"그래도…. 하~~학! 하~~학!"


그녀는 짧게 말했다. 


그녀의 다리는 다시 벌어지고 있었다. 이미 이성과 몸이 따로 움직이고 있었다.


내 자지는 또다시 그녀의 질 입구를 넓혀가고 있었다. 내 자지가 조금 더 깊게 들어가는 순간 그녀는 양팔로 내 몸을 세차게 감아쥐었다.


그녀는 진짜 처녀였다. 나는 자지를 조금씩 움직이며 아픔을 달래주었다. 그녀도 흥분의 정도가 상당했는지 처녀막이 찢어지는 아픔을 견디고 있었다. 우리는 더 이상 아무 생각도 하지 않았다. 몸의 느낌대로 움직이고 있었다.


어느 순간 내 자지는 더 이상 참지 못하겠다는 신호를 보내왔다. 그녀에게 물었다.


"생리 언제 했어요?"


"3..일...전.. 하학... 아아...아악!! 아아.."


그녀가 절정에 다다른 순간 그녀를 보지 속에서 내 자지는 짙은 정액을 토하며 요동치고 있었다.


절정이 지난 후에도 우린 한참 동안 붙어있었다. 내 자지는 그녀를 보지 속에서 다시금 성욕을 느끼며 커지고 있었다. 그녀가 물었다. 


"오빠, 나이가 어떻게 돼요?"


"서른"


"오빠가 어떤 사람인지 아주 궁금하다."


"나도 네가 어떤 앤지 궁금하네…. 그것참, 이러면 안 되는데…."


"오빠, 우리 그냥 알고 지낼까?"


"그래도 되겠어?"


"네. 알고 싶어. 나에게 의미가 있는 남자이니까…."


"그럼 이불 걷을까?"


"응. 오빠"


"그런데…. 너한테서 안 빼고 걷어도 되지?"


"응. 근데 보지는 마!!"


"알았어"


나는 우리의 요란한 움직임에도 발끝부터 머리까지 덮고 있는 이불을 걷었다. 커튼 사이로 들어오는 가로등 불에 어둡게나마 방이 보였고, 내 눈은 그녀의 얼굴로 갔다. 순간 우리는 서로 놀라서 말을 할 수가 없었다.


"처제!!" 


"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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