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야설

(경험담) 짐승 같기만 하던 그에게 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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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남자친구를 알게 된 것은 친구들과의 미팅에서였습니다.

무료한 대학 생활을 보내고 싶지 않다는 생각, 미대생인 그가 <꽤 괜찮은 남자>라는 친구들의 호평에 우리는 자주 어울리긴 했지만, 친구 이상의 감정은 없었습니다.

친구들이 붙여준 <애인>이라는 닉네임은, 그저 거의 매일 시내 다방을 쏘다니며 친구들의 허물이나 고작 이런저런 생활 주변 이야기 들이나 떠들다 헤어질 뿐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학교에서 돌아와 샤워를 막 끝내고 요란하게 울리는 전화벨 소리에 무심코 전화기를 집어 들었습니다.


"미숙아. 나야."


뜻밖에도 그의 목소리였습니다. 거의 매일 만나기는 하지만 그가 우리 집에 전화기를 하는 경우는 별로 없었기 때문에 순간 나는 가벼운 흥분감을 느꼈습니다.


"웬일이야. 전화를 다 하고?"

"별것 아냐, 지금 우리 집에 올래?"

"알았어, 곧 갈게."


이유도 묻지 않은 채 나는 옷을 갈아입고 친구의 집으로 갔습니다.

그러나 그날의 그의 집에 간 것은 내게는 지울 수 없는 큰 실수였습니다.


버스에서 내려, 열려있는 그의 집 대문을 거쳐 방문을 밀치고 들어갔을 때 나는 지금까지 느끼지 못한 야릇한 분위기를 느꼈습니다.

얼마 전 나는, 학교에서 시화전에 낼 인물화를 그려야 한다기에 모델을 승낙한 일은 있었습니다. 그래서 버스를 타고 그의 집까지 가는 동안 그 일 때문일 것이라고 예상하였지만, 항상 아무렇게나 화구가 널려 있던 어수선한 방이 말끔히 치워지고 방안 쪽에 침구가 깔린 것이 조금 의아했습니다.


그는 엉거주춤 서 있는 저를 무시한 채 방문을 쾅! 닫고 문고리를 걸더군요.

나는 노려보는 그의 눈초리가 지금까지의 그가 아닌 다른 남자였습니다.

뜻밖이었습니다. 그리고 당황했습니다.


"갑자기 왜 그래?"

"나체화를 그리기로 했잖아. 옷 벗어. 빨리."

"못 벗어. 네가 뭔데 나보고 옷을."


그러자 그는 마구 화를 내었습니다. 승낙할 때는 언제고 이내 와서 마음이 변했느냐며 `정 싫으면 나가`하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그가 화를 내자, 조금 미안했습니다. 그에게는 저를 끌어당기는 어떤 힘 같은 것이 있었습니다.

평소 몸매에 자신 있었기 때문에 한 번쯤 누드 모델이 되어 보고 싶다는 생각에 나는 상반신의 옷을 벗었습니다.

그러나 티셔츠를 벗고 브래지어를 벗을 수 없어 그의 얼굴을 쳐다보았습니다. 벗으라는 눈치를 하더군요.

저의 실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을 그리고 싶다며 완전히 벗으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강한 마음을 먹고 입고 있던 옷을 모두 벗기 시작했습니다.

브래지어와 삼각팬티만 입고 땅바닥이 뚫어지라고 방바닥만 내려다보았습니다.

마치 숨이 막힐 것 같은 침묵, 두 눈을 감은 채 옷을 마저 벗고 나니 온몸이 추워지는 것 같아 몸을 웅크리고 있었습니다.


그때, 검은 그림자가 내 앞에 서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위를 올려다보는 순간, 벌거벗은 사내가 웃고 있었습니다.

그는 저를 향해 달려들더군요.


나는 사정을 했습니다. 그러나 소용이 없었습니다.

입으로 뜨거운 열기가 불어 들어오고 온몸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낀 순간.


아! 그 악몽은 생각조차 하기 싫습니다.


얼마 후, 찰칵하는 불빛에 눈이 떠졌을 때 그는 기절한 내 모습을 찍고 있었습니다.

나는 울면서 사진을 달라고 그에게 애원했습니다.


그때부터 나는 매일 그와 육체를 부딪치지 않으면 안 되었습니다.

몹시 당하기 어려운 고통이었습니다.

몇 번이나 그를 거절하려 했지만, 사진을`과 학생에게 모두 돌리겠다, 자기와의 육체관계를 집에 알린다`라며 협박을 늘어놓았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그때 왜 모델을 승낙했는지 정말 후회스럽습니다.


육체관계를 가질 때마다 임신에 대한 공포와 두려움 때문에 어느 날 결혼하자고 했습니다. 그러나 단호히 거절하더군요.

그러나 그의 협박에 의해서가 아니라 이제는 나 자신이 그에게 자꾸만 끌려가는 것 같습니다.

짐승 같기만 하던 그에게 나는 사랑을 느끼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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