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야설

(경험담) 새로운 경험 3s -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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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를 나누곤 바로 골목 안 모텔로 들어갔다. 그들이 먼저 들어간 후 나는 잠시 기다렸다가 전화를 받고는 그 모텔로 들어갔다.

현관에 종업원은 보이질 않았다. 그것참. 일이 잘 풀리는 거야 뭐야?

사실 방을 또 하나 잡는 게 마음속으로 내키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그것은 아마도 독자님들도 같은 생각일 거다. 일 분도 안 있을 방을 하나를 더 잡는다는 게 돈도 여간 아까운 게 아니었다.

모텔 사장님이 보면 뭐라고 하시겠지만 잘됐다 싶어 후닥닥 그들이 있는 방으로 올라갔다.


"똑똑 똑"


문이 열리고 나는 방 안으로 들어갔다.


"......"

"......"


우리는 말없이 잠시 앉아있었다.


"맥주 한잔할까요?"


그 남자가 먼저 말을 꺼냈다.


"네. 그럴까요?"


전화기를 든 그 남자는 맥주를 5병 시켰고 잠시 후에 모텔 직원이 맥주를 가지고 왔다.

우리는 맥주를 한 잔씩 나누어 마시면서 잠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였으나 그 부인은 아무 말 없이 그저 우리를 바라보며 가끔 웃음을 지을 뿐이었다.


맥주를 마신 우리는 어색했던 시간이 조금은 누그러진 듯 보였다.


"여보. 먼저 씻어"

"네"


그녀는 일어나 욕실로 먼저 들어갔고 그 남자는 나에게 눈짓으로 따라가라고 신호를 보내며 소파에 기대어 앉았다.


나는 욕실로 따라 들어갔다. 욕실에서는 그 부인이 먼저 옷을 벗고 있었는데 나를 보자 흠칫 놀라는 표정을 지었으며


"들어오시면."


작은 소리로 말을 하며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하였다.


"뭐 어떻습니까? 편안하게 생각하시고 마음 느긋하게 가지세요."


그녀는 그저 고개만 숙인 채 벗던 옷을 마저 벗던 걸 내가 약간 거들어 주었다.


나의 손길이 닿자 움찔하였으나 더는 그런 행동은 없었다.

샤워기로 몸을 씻겨주며 그녀의 몸을 보니 약간은 살이 있어 통통해 보였고, 가슴은 조금은 처진 듯 보였으나 작고 아담했다.

젖꼭지는 생각보다는 크게 느껴졌다.

눈을 아래로 내려 그녀의 숨은 둔덕을 보니 음모는 그리 많지는 않았으나 마치 생머리 같이 길게 느껴졌으며 검은빛이 두드러져 보였다.


샤워를 마친 우리는 수건으로 물기를 닦아내곤 방으로 들어와 침대에 그녀를 먼저 눕혔다.

그 남자와 약속한 대로 마사지를 해주기 위해 그녀를 엎드리게 하곤 등에 살며시 올라탔다.

나 참. 이게 무슨 일이야. 해보지 않던 마사지도 해주고.


사실 나는 체육대학 출신이라서 웬만한 마사지나 지압은 알고 있었기에 어려운 일은 아니었다.

서서히 그녀의 어깨를 가볍게 잡고는 마사지를 시작하였다. 


"음~" 


그녀의 입에서 가벼운 신음소리가 퍼져 나왔다.

리드미컬하게. 그리고 능숙하게 마사지를 시작한 나는 어깨, 등, 허리, 허벅지 종아리, 발바닥, 등을 세세히. 그리고 조심스럽게 마사지를 해주었다.

허리를 만질 때는 그녀의 허리가 조금은 요동치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다.


"으음~"

"시원하세요?"

"음. 네~"


눈을 돌려 소파에 앉아있는 그녀의 남편을 보니 몸을 일으켜 자세히 보려는 듯 가까이 다가와 앉았다.

허벅지를 손가락으로 지압할 때 얼핏 보인 그녀의 가랑이 사이는 이미 축축이 젖어있음을 짐작하게 하였다.

슬쩍 손을 그녀의 가랑이 사이로 넣자 움찔하는 움직임이 느껴졌고 손끝에 전해져 오는 습기가 있었다.


"으음~" 


허벅지와 종아리, 발바닥을 지압과 함께 마사지를 해주곤 똑바로 눕게 하자 조금은 쑥스러운 듯 고개를 돌리며 팔을 들어 얼굴을 가리는데 귀여워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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