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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탈선 야설) 황당했던 그날 - 여고 동창회 뒤풀이 - 단편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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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그렇게 얼마나 있었는지 모릅니다. 30분? 아니 한 시간? 나는 까무룩 정신을 놓았다고 생각했는데 그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지는 지금도 모릅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지금까지 전혀 느껴지지 않았던 사내의 몸무게가 느껴지며 내 아랫도리를 제집처럼 들락거렸던 사내의 자지가 인식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아울러 초저녁에 집을 나설 때 걱정스러운 눈빛의 인자하신 시어머니 얼굴과 남편의 얼굴이 떠오르며 내 마비된 이성을 일깨우기 시작하였습니다.

더욱이 잠시 전 사내의 자지의 움직임에 따라 쾌락에 못 이겨 비명을 질러대며 남편 아닌 외간 남자의 몸에 있는 힘을 다하여 매달렸던 것이 생각이 나자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아~ 싫어…, 싫단 말이야, 인제 그만, 그만 해요!”


나는 거의 발작적으로 소리 지르며 사내의 등을 마구 두드렸습니다.


“이… 씨발 년이 갑자기 미쳤나? 왜 지랄이야, 지랄이?”

“아저씨…, 이제 그, 그만 해요 네?”


나는 눈물을 흘리며 애원의 눈빛으로 사내를 올려다보며 사정하였습니다.


“야! 이 쌍년이 인제 보니 이거 완전 철판이네. 열심히 쑤셔대니까 좋아서 보지 좍좍 벌려대며 ‘홍홍’ 댈 때는 언제고…

이젠 재미 다 봤다 이거지? 그리고 정신이 드니 그 잘난 남편 놈 낯짝이 떠올라 양심에 찔린단 말이지?”


상스럽게 쏟아대는 사내의 말이지만 틀린 것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나보다도 10여 년 정도의 연하로 보이는 남자이지만 나는 아무런 대꾸도 하지 못했습니다. 단지 나는 눈물을 주르륵 눈물만 흘렸을 뿐입니다. 그러고 있는데 내 위에 엎어져 있던 사내는 다시 거칠게 몸짓을 시작하였습니다.

쪼그라들었던 그의 분신은 어느새 다시 살아 마치 분풀이라도 하겠다는 듯이 이미 유린당할 대로 당한 내 보지를 또다시 사정없이 짓밟기 시작하였다.

또다시 고통의 시작이었습니다.

사내의 자지가 박힐 때마다 잠시 전의 황홀함은 어디로 가고 대신 이번에는 큰 몽둥이로 마구 쑤셔대는 것 같은 커다란 고통이 

보지에서부터 온몸으로 번져 나갔습니다.


“흑…흑…흑…흑…흑….”


나는 이번에는 규칙적으로 고통의 신음과 눈물을 토해내었습니다. 사내의 몸짓이 갑자기 빨라지며 내 보지를 마구 짓이기기 시작하였습니다.


“아~~~흑, 흑!” 


나는 오열하였습니다. 이번에는 사내가 나를 뒤집어 놓습니다.

어느새 나는 음란한 자세를 한 여인으로 변해 있었고 그는 뒤치기 자세로, 그러다 침대에 자신이 앉고 나는 그에게 등을 보이고 그 위에 앉는 자세,

그러다 그 상태로 그가 일어서자 나는 내 히프가 완전히 공중에 들리며 내 얼굴은 아래로 향하고 

손은 침대를 잡고 거의 물구나무를 선 상태의 자세로 바뀌는 등, 도무지 끝을 보이지 않을 정도로 정신없이 나를 들었다 놨다가, 뒤집었다가, 바로 했다가, 

자기 마음대로 나를 다루었습니다.


남편과 시어머니를 향해 죄스런 마음을 가지려고 했던 내 마음은 어느새 사라지고 그의 행위에 따라 또다시 절정을 향해 가는 내 모습을 바라볼 때 

나는 내 모습 자체가 싫어지기 시작했습니다.

나도 나를 어떻게 할 수 없는 그런 지경까지 치닫고 있었던 것입니다.

역시 대부분의 남자는 성 행위 시 마지막 단계에서는 여자를 눕혀 놓고 정상위로 끝맺음하고 싶어 하는 것 같습니다.

그도 나를 또다시 눕혀 놓고는 이번에는 내 위에 그의 자지만 꽂은 상태로 내 위에 엎드려서 힘차게 푸싱을 해 댑니다.


내 하체에는 이미 마비가 왔는지 아무런 감각조차 없습니다.

그는 그 누구도 알아들을 수 없는 이상한 소리를 지르며 빠르게 푸싱을 하더니 어느 순간 갑자기 동작을 뚝 멈추었습니다.

그리고는 갑자기 그 자지를 빼더니 내 입으로 가지고 옵니다.


나는 지난 결혼 10여 년 동안 남편의 정액을 거의 먹어 본 적이 없었습니다. 아니 그것을 먹는 것 자체를 나는 두려워했는지도 모릅니다.

남편 역시도 그런 행위들을 별로 좋아하질 않았기에 우리는 그저 고상한 체위 내지는 단순한 체위로만 간단간단하게 섹스하고 끝냈었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쳐들어온 그 사내의 굵은 자지를 나는 피할 도리가 없었습니다.

이미 내 액과 그의 자지 끝에서 나온 액으로 번들거리는 그 자지를 나는 거부할 능력조차 상실한 채 그가 하는 대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의 자지는 내 입이 다 받아들이기에는 너무 엄청날 정도로 크고 굵습니다. 나는 입이 얼얼하고 아프지만 있는 힘껏 다 벌려서 그를 받아들였습니다.

거의 내 목젖에까지 그의 끝이 닿는 것 같습니다.

갑자기 그는 내 입안에서도 조심스럽게 푸싱을 하더니 멈춥니다.

그러더니 한순간 언제 또다시 만들어졌는지 사내의 자지 끝에서는 누렇고 뜨뜻한 정액이 터지듯이 쏟아져 나오며 

내 입안 전체에 골고루 뿌려지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양이 얼마나 엄청났는지 도무지 그것을 뱉어낼 시간적 여유와 힘조차 나에게는 남아 있지를 않았습니다.

나는 진저리를 치며 몸을 비틀었지만 그러는 중에도 그가 사정한 정액을 거의 다 삼켜 버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얼마나 많은 양인지 미쳐 내 식도를 타고 내려가지 못한 것들은 입 밖으로까지 비집고 나왔습니다.


“야! 이 씨발 년아! 네 위장 속에다 간수 잘해! 나 같은 놈한테 걸려서 남편한테만 주던 순결한 보지 더럽히지 말고…,

계집년들이 겁대가리 없이 어디 몰려다니며 술 처먹고 해롱해롱하고 지랄 법석을 떠냐?

아무튼 네년 덕분에 내 자지는 오랜만에 보지다운 보지 쑤셔보는 행운을 맛봤지만….”


사내는 휴지로 자지를 닦으며 내 입과 보지에서 누런 정액을 찔끔찔끔 흘리며 흐느끼는 나에게 비아냥거리더니 주섬주섬 옷을 입고는 

어느 순간엔가 사라져 버리고 맙니다.


“저… 아저씨, 잠깐만요.”

“어? 왜? 왜 이년아! 아쉽니? 더 해 줘?”

“아니 그게 아니고요. 아저씨 이름 좀 알려주면 안 돼요? 절대로 신고하지 않을게요.

저… 오늘 처음으로… 결혼한 지 10년 만에 처음으로 오르가즘을 맛보았거든요. 아저씨 이름만이라도….”

“그으래? 네년 남편이 누군지 네년이 불쌍하구먼…, 내년 보지는 쫄깃쫄깃한 긴자꾸 보지야. 그거 알아? 긴자꾸 보지…,

네년 보지가 내 자지를 조몰락조몰락 물고 늘어지는 게…, 보통이 아니야…, 나니까 네년 감당하지, 다른 놈 같으면 벌써 몇 번이고 쌌을 거다. 흐흐흐!”


“너무 황홀했어요. 오늘은 내가 술에 취해 그냥 당했지만, 다음엔… 다음에 다시 한번 기회가 주어진다면 정말 제대로…, 제대로 한 번 사랑을 나눠봤으면 좋겠어요. 이건 제 진심이에요.”

“흐흐흐. 내가 너한테 연락하지. 아까 네년 뻗어 있을 때 네년 집 주소랑 네년 휴대폰 번호 다 알아 놨으니까… 나중에 연락하지. 흐흐흐. 그럼 나 먼저 간다.”


나는 혼자서 일어서서 옷을 주섬주섬 입고 집으로 가려고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다리는 맥이 풀려서 도저히 설 수가 없었습니다.

할 수 없이 집에다 전화해서 시 어머니에게 동창회 모임이 늦게 끝났고 지금 같이 찜질방엘 왔다고, 조금 쉬었다 들어가겠다고 전화를 하려고 시계를 보았습니다.


2시 반! 시계는 정확히 새벽 두 시 반을 가리키고 있었습니다. 아마 모르긴 몰라도 이 방에 들어 온 게 12시는 넘지 않았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동창회 모임은 대략 6시 반 정도였고 그 모임이 끝난 게 9시를 넘지 않았으며 그 이름 모를 카페에 도착한 게 10시는 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리고 거기서… 거기서 같이 양주를 마시고 수다 떨고 놀았던 시간이 대략 한 시간을 넘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이 드는데…,

그렇다면 내가 이 이름 모를 사내와 같이 있었던 시간이 대략 잡아도 세 시간은 넘었단 소리가 아니겠습니까…,

나는 도무지 일어서서 집에 갈 다리의 힘이 없었습니다.

어느 순간엔가 시어머니의 얼굴과 남편의 얼굴이 오버랩되면서 내 몸으로 낳은 자식인 준호의 얼굴까지 어른거렸습니다.


“여보! 미안해요. 준호야 미안해. 어머니 죄송해요~ 정말로~~.” 


그날은 정말로 기억하고 싶지 않은 황당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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