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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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맨스 야설) 난 나쁜 놈이다 - 5화
      등록자 밍키넷
      등록일 2025-09-11 조회2760

       “다음에 또 봐.”“응.”처음과는 달리 정혜가 다음이란 말을 입에 담았다. 나도 정혜와의 다음이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가볍게 키스를 나누고 난 정혜의 집에서 나왔다.정혜와 헤어지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핸드폰 벨 소리가 울렸다. 전화번호를 확인하니 승희한테 또 전화가 왔다. 한숨을 쉬며 전화를 받았다.…

    • (로맨스 야설) 사달이 난 사돈 - 중편
      등록자 밍키넷
      등록일 2025-09-11 조회1438

      준오와 유정은 수많은 하객의 축하를 받으며 행복한 결혼식을 올렸다.결혼식이 진행되는 동안 정옥의 눈시울이 붉어지며 남몰래 눈물을 닦는 모습에 종호의 가슴이 저릿하였지만 별다른 내색을 할 수는 없는지라 그저 안타까움만 더 할 뿐이었다.정옥은 결국 준오와 유정이 신혼여행을 떠나자 참았던 울음을 터뜨리고야 말…

    • (로맨스 야설) 사달이 난 사돈 - 상편
      등록자 밍키넷
      등록일 2025-09-11 조회1339

      종호와 미애 내외는 아들 준오와 함께 약속 장소인 한정식 식당으로 갔다. 오늘은 준오와 준오의 애인 유정의 가족이 처음으로 양가 상견례를 가지는 날이다. 종호의 가족이 약속 장소에 도착했을 때 유정의 가족은 이미 도착을 해있었다. 가족이래 봐야 유정과 그녀의 어머니 한정옥 여사 뿐이었지만....식당을 사…

    • (경험담 야설) 옆방 사는 여자(하편)
      등록자 밍키넷
      등록일 2025-09-11 조회2075

       【영아를 주무르며】 우리는 금세 캔맥주 두 개씩을 다 마셔 버렸다. 영아는 술이 약간씩 올라오자, 기분이 좋아지는지 자꾸 웃으며 말을 많이 했다.나는 ‘옳지’ 하면서 술을 좀 더 먹여야 하겠다는 생각에 곧장 치킨집에 프라이드를 주문 배달시키고 편의점에서 소주를 몇 병 더 사 왔다.치킨이 도착하고 이것저…

    • (경험담 야설) 옆방 사는 여자(상편)
      등록자 밍키넷
      등록일 2025-09-11 조회1802

       나는 한때 신림동의 한 고시원에 살았다. 1평 남짓한 비좁은 고시원 방에 살아 보면 금방 알아차리게 되겠지만 고시원에 산다고 다 고시생들이 아니었다. 서울에 직장을 구한 타지 출신의 직장인들, 예비 직장인들, 그리고 학교에 다니는 대학생들이 주로 많았다.나는 서울에 직장을 구하고 당장 전세금은커녕 수백…

    • (로맨스 야설) 그녀의 선택 - 3부
      등록자 밍키넷
      등록일 2025-09-11 조회1971

       떨리지만 욕실 문을 닫아주고 안쪽의 문손잡이를 잡고 천천히 돌렸다.윤의 규칙적인 나직한 코 고는 소리. 윤은 깨어 있지 않았다.그의 규칙적인 콧소리는 내게는 천금의 행운과도 같은 쾌감을 준다.마음 한구석에 묵직하게 자리 잡은 배덕의 책망과 다른 한 구석에 도사린 악마적인 희열은 묘하게도 전혀 닮지 않은…

    • (로맨스 야설) 그녀의 선택 - 2부
      등록자 밍키넷
      등록일 2025-09-11 조회3004

       점점 더 격해지는 순종의 숨소리를 따라 내 호흡도 가빠지기 시작했다.순종의 뒤에서 적당히 탱탱하지만, 나이를 어쩔 수 없는 건지 조금은 단단함을 잃어 부드럽게 철썩이는 그녀의 엉덩이에 내 허벅지가 부딪치는 소리가 요란하다."어흑. 나 안 되겠어."순종이 앓는 소리를 하며 엉덩이를 뒤로…

    • (로맨스 야설) 그녀의 선택 - 1부
      등록자 밍키넷
      등록일 2025-09-11 조회1828

       5년 전이군! 난 그때 막 컴퓨터를 사고서 무언가 배워야만 한다는 사명감에 열심히 컴퓨터 가게의 a/s 과장이던 후배(윤)를 따라다니고 있었어. 당시 안양에서 음반 작업을 하다 제작자 겸 매니저이던 매형의 부도로 실패하고 고향으로 내려와 있던 터라 직장이 없었지.점심때쯤 컵 가게로 나가서 저녁 8~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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