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야설

화려한 반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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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는 잠결에 누군가 자기 몸을 더듬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아주 부드러운 손길이었다.

손에 거친 살이 하나도 없는 너무나 아름다운 느낌이었다.

자기 유방을 자극하는 손길의 주인공이 누군지 궁금했지만, 민희는 이내 그것은 현수라고 스스로 착각에 빠져들었다.


그 손길의 주인공은 현수였다. 아니 현수이기를 바랬다.

단단하면서도 쩍 벌어진 현수의 가슴이 민희에게 덮쳐오고 있었다.

거치면서도 감미로운 현수의 입술이 자기 입술을 덮었다.

부드러운 듯하면서도 강한 남자의 혀가 자기 입 속으로 물밀듯이 밀려 들어왔다.

단단하게 발기해 있는 남자의 페니스가 민희의 아랫배에 자극을 주고 있었다.


남자의 부드러우면서도 따뜻한 입술이 민희의 풍만한 유방을 애무하는가 하면 작게 솟은 돌기 유두를 유린하기도 하였다.

때로는 강한 힘으로 빨아들이는가 하면, 단단한 치아로 깨물기도 하였고, 연체동물의 부드러운 혀로 때리기까지 했다.

민희는 흥분에 겨워, 고통에 이른 신음을 냈다.

그것은 고통이 아니었다. 환희에 찬 신음이었다.


"아… 으…."


비록 숨죽인 목소리였지만, 정신을 놓지는 않았다.

저쪽 방에서 자고 있을 민경을 생각하곤 민희는 입술을 다물었다.

거친 남자의 페니스가 자신의 아래쪽, 음부를 꽤 뚫듯이 밀려들 어 오는 것을 느꼈다.


"아. 응… "


민희는 성급한 남자의 페니스를 멈추게 했다.


이미 젖어버릴 대로 젖어버린 팬티를 민희는 말아 내렸다.

장승처럼 우뚝 서 있는 남자의 페니스를 잡고는 자기 음부 깊은 숲속, 동굴 속으로 안내했다.

그리곤 자기 음부에 들어온 남자의 페니스를 반갑게 맞이했다.


미끈한 애액으로 강을 이룬 민희의 음부는 남자의 페니스를 부드럽고 편하게 해 줄 자신이 있었다.


`아!! 이 느낌이었던가? 이게 현수의 느낌이었던가?`


너무나도 황홀한 순간에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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