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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의 외도 - 중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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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살이 많이 붙은 것도 아니고 팽팽한 편인데도 서나희는 마치 자신이 늙은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젖가슴을 이지러뜨려 보다가 아래로 손을 내렸다.

그리고는 다리를 벌리고는 다시 거울을 바라보았다.

거울 속에는 다리를 벌리고 수풀이 드러난 채 손으로 계곡의 살갗을 벌리고 있는 음란한 자기 모습이 보였다.


`호호. 내가 봐도 제법 음탕해 보이네? 아! 김 대리의 좆은 어떻게 생겼을까? 새신랑 좆을 내 보지에 가두어 본다면. 호호`


옷은 어떤 걸 입을까 생각하다가 결국 브래지어 없이 헐렁한 옷을 입었다.

커피잔을 놓는척하며 가슴이 잘 보이도록 했는데 김 대리는 놀람과 흥분으로 자기 젖가슴을 훔쳐보는 것이었다.


`나도 예전엔 숙맥이었는데 이렇게 변하다니.`


자신의 빠른 변화에 놀라면서도 김 대리가 자신의 몸매를 끈끈한 눈으로 바라다 보는 게 싫지 않았다.

오히려 가벼운 흥분으로 젖꼭지는 서고 아래는 젖어왔다.


"사모님. 사모님은 평소에 집에서 뭐 하세요? 심심하실 것 같아서요."

"호호...김 대리님. 그래 보여요? 사실 따분하죠. 가정주부라는 게 어디 마음대로 영화 한 편을 제대로 볼 수 있나, 여행을 맘대로 다닐 수 있나. 

그저 그려 느니 해야죠"


"사모님, 영화 많이 보세요?"

"아뇨. 볼 시간이 있어야죠. 김 대리님은 많이 보세요?"


"저도 역시 직장인이라 보기 힘들죠. 가끔 휴가에나 한두 번 볼까 말까 하죠"

"아내가...이쁘죠? 깨소금이겠네. 요즘"


`아. 아뇨. 이쁘기는요. 평범합니다" 얼굴이 붉어진 김 대리는 손을 내저었다.

"그래도 신혼이면 즐거울 텐데..."


"하하. 아닙니다. 이번 휴가 때는 오랜만에 스키장에나 가려고요. 그동안 아내하고 아무것도 못 해 봐서요"

"호호..부인은 행복하겠다. 나도 스키장 같은 곳에나 가 봤으면. 하다 못해 영화라도 보고 밖에서 외식이라도 했으면 원이 없겠네!"


"이번 휴가 때 과장님하고 가시죠?"

"아이..안 돼요. 그때 남편은 시골에 가봐야 해요. 휴."

"그럼 제가 휴가 때 영화 보여 드릴까요?"


용기를 내어 어렵사리 말을 꺼낸 김 대리는 서나희의 입을 바라봤다.

한참 후...


"정말요? 호호. 그럼 좋게요. 언제예요? 휴가가. 근데 스키장 가신다면서요?"

"네. 스키장은 1박 2일로 가니 금방 돌아오죠. 휴가는 일주일 후입니다."


"그래요? 그럼 그때 전화 주세요. 덕분에 밖에서 영화도 오랜만에 보게 되었군요. 고마워요."

"별말씀을요. 그럼 이만 가보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후다닥 인사를 마치고 나온 김 대리는 가슴이 뛰었다. 마음속에만 가둬 두었던 여자가 자신과 한발 가까이 다가왔다.

서나희도 자신이 싫은 표정은 아니었다. 온몸에서 기운이 솟아오른다.


"하하"


일주일 후

김 대리는 휴가를 얻고 가까운 스키장을 다녀왔다.

아내 오선영은 결혼 후에도 남편과 같이 스키장에 가니 기분이 날아갈 듯이 즐거워 보였고 맘껏 즐거움을 누렸다.


스키장에서 돌아온 김 대리는 다음날 늦게 일어났다.

선영은 어제 무리해서 그런지 약간은 몸살과 감기 기운이 있어 보여 약을 지어주고는 서나희에게 전화를 걸었다.


"안녕하세요. 저, 김 대리입니다. 사모님. 어제 도착했는데 괜찮으시다면 저번에 말씀드린 영화를 오늘 봤으면 좋겠는데요?"

"그래요? 잘 다녀오셨어요? 오늘이라....그럼 몇 시에 나가면 되죠?"


" 오후 두 시쯤 어떻습니까?"

"......좋아요. 알았어요."


선영에게 오후에는 만날 사람이 있어서 나가 본다고 했다.

친구를 만날 텐데, 좀 늦을 거라고 말하고서 약속 장소에 나가보니 서나희는 추운 날씨에도 곱게 차려입고 나왔다.

마주 인사를 하며 어색해하나 둘의 얼굴엔 즐거움이 배어 있었다.


예약하고 나온 것이 아니라 좌석은 맨 뒷자리였으나 서나희는 서나희대로, 김 대리는 김 대리대로 만족했다.

일부러 에로물을 택해서 그런지 화면에 끈끈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얼마 동안 보고 있던 두 사람은 영화 내용이 진하게 변화되고 화면 가득 섹스의 율동이 넘쳐나자 김 대리와 서나희는 조금씩 숨이 가빠져 왔다. 


김 대리는 옆을 보았다. 조용히 영화를 보고 있는 서나희 같지만 가벼운 흥분에 취해 있음을 알았다.

옆에서 희미하게 보이는 코와 입술의 윤곽이 아름다웠다.


김 대리는 눈치를 보다가 진한 광경에서 서나희의 손을 조용히 붙잡았다.

순간, 멈칫하던 서나희가 가만히 있자 김 대리는 손을 꼭 쥐고는 만지작거리다가 손등에 키스하였다.


'움찔'


서나희는 움찔거리며 숨이 가빠왔다. 그러면서도 김 대리의 행동이 싫지 않은지 그대로 받아들였다.


이제 무언의 허락이 떨어진 것일까?

김 대리는 용기를 내어 서나희의 상체를 안았다. 한 손으로 보듬어 안았다. 

서나희의 몸이 곱게 딸려왔다.

손가락 아래 붙잡힌 팔이 물컹거리는 게 그렇게 기분 좋을 수가 없었다.


더욱 몸쪽으로 당긴 김 대리는 팔과 어깨를 쓰다듬다가 가만히 겨드랑이 속으로 손을 집어넣자 브래지어의 윤곽이 잡히고 유방의 가장자리도 느껴졌다.


"기..김 대리님. 이러면 안 되는데..."


조용한 음성이 김 대리의 귓전에 파고들었으나 김 대리는 더욱 손을 안쪽으로 집어넣자 마침내 서나희의 유방이 통째로 움켜 잡혔다.


선영의 유방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볼륨있는 서나희의 유방을 거머쥔 김 대리의 손이 떨렸다.

짝사랑하는 여자의 젖가슴이 현재 내 손안에 있다. 이게 사실일까?


옷 밑으로 손을 넣어 안의 블라우스 단추를 풀고 젖가슴을 만졌다.

물컹거리는 감촉이 너무나 좋았다.

흥분에 겨워 서나희의 손을 가져다가 자기 사타구니 위에 두자 서나희는 손으로 김 대리의 좆을 잡았다.

이미 팽창할 대로 팽창한 김 대리의 물건은 서나희의 손안에서 더욱 벌떡이고 있었다.


서로의 눈이 마주치자 둘은 일어섰다.


모텔에 앉아 있는 김 대리와 서나희.


생각은 했었지만, 막상 현실이 되어 있었다.

김 대리는 꿈에서 늘 생각했던 서나희와 이렇게 나란히 모텔에 있다는 게 믿기지 않았지만, 가지런히 놓인 자신과 서나희의 구두를 보니 현실이었다.


서나희도 마찬가지였다.

남편 아닌 다른 사람과 외도라는 것을 늘 꿈꾸었지만 이렇게 빨리 오다니. 그것도 남편의 부하 직원과 함께.


김 대리는 서나희의 몸을 안았다.

그녀의 입술에 자기 입술을 대고는 진한 키스를 하며 그녀의 입을 벌리자 서나희의 아름다운 입술이 벌어지며 나긋한 혀가 맞이하여 나왔다.


한참 동안 서로의 입술을 빨던 둘은 점점 달아오르고 숨이 가빠져 갔다.

잠시 후 샤워하겠다는 서나희의 말에 담배를 문 김 대리.


얇은 속옷만을 걸치고 나온 서나희의 몸은 아름다웠다.

젖가슴은 튀어나오고 아래 은은히 비치는 숲과 도톰히 돋은 보지 둔덕.

아름다운 몸의 실루엣이 김 대리의 남성을 한층 팽창시켰다.


"사모님. 아름답군요. 이리 오세요."

"아이. 부끄럽게. 욕하지나 말아요."


김 대리는 무릎에 서나희를 앉히고 다시 한번 서나희를 눈으로, 손으로 바라봤다.


가볍게 만지는 젖가슴의 말랑거림이 더 없이 기분 좋게 다가오고 아래로 보이는 얇은 팬티 아래로 거무스름하게 보이는 숲의 윤곽!


김 대리의 좆은 발기되어 앉아있는 서나희의 엉덩이를 밑에서 밀치자 서나희는 풍만한 엉덩이 사이로 난 사타구니로 문질렀다.


빳빳한 젊은 사내의 좆이 자기 음부를 압박하는 그 감촉이 서나희를 흥분하게 만들었다.

투박한 손이 자기 젖가슴을 이지러뜨리며 애무하는 그 느낌 역시 좋았다.


남편밖에 모르고 살다가 다른 남자의 품에 안겨 짙은 애무를 받는다는 사실과 곧 이 사내의 좆이 자기 음부를 벌리며 파고들 거라는 상상에 오금이 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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