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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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기를 길들이다 4
      등록자 밍키넷
      등록일 2025-09-11 조회1605

      3. 피할 수 없다면윤재가 정혁진 회장을 만난 곳은 한경 본사 빌딩의 회장실이 아니라 서울에서 자동차로 한 시간 정도를 달려야 나오는 교외의 어느 주택에서였다.한 시간을 차로 달리니 녹음이 나왔고, 그러고 나서 다시 20분가량을 더 달려 짙푸른 나무들 사이에 지어진 붉은 벽돌의 주택 앞에서 차가 멈췄다.…

    • 비극(후속편) - 제9화
      등록자 밍키넷
      등록일 2025-09-11 조회3058

      오 과장은 자신이 어떻게 잠들었는지도 모른다.어렴풋이 기억나는 건 아내인 재희의 애무를 받았고 버겁게 올라탄 자신의 섹스를 철민이 말똥말똥한 눈망울로 바로 옆에서 구경했다는 것밖엔.창문을 활짝 열자 따가운 햇볕에 눈살을 찌푸린 오민우는 차가운 냉수를 들이켜자, 조금씩 떠오르는 기억에 몸을 떨었다.조금씩 …

    • 실낙원 섹스 테크닉 - 2부
      등록자 밍키넷
      등록일 2025-09-11 조회2769

      ‘실락원’ 섹스 테크닉<4>4. 남성 상위린코가 똑바로 누워 허리 아래로 살짝 베개를 넣은 뒤 사타구니를 내밀고, 구키는 그 위로 사랑스러운 여체의 몸을 뒤덮듯 겹친다.그 상태에서 꼭 끌어안고 억만 겁이 지나도 떨어질 수 없다는 다짐으로 서로에게 파고든다.이제 무서울 것은 아…

    • 실낙원 섹스 테크닉 - 1부
      등록자 밍키넷
      등록일 2025-09-11 조회1632

      일본의 애정 소설 실낙원에서 나타난 섹스의 테크닉 소개가 잘 되었다는 생각에 올려 봅니다.‘실락원’ 섹스 테크닉<1>불륜의 탐미주의 소설 ‘실락원’에는 섹스 교과서라고 할 만큼 다양한 체위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체위 따라 달라지는 오르가슴 강도, 읽기만 해도 짜릿한 소설 내용…

    • 컴 섹스
      등록자 밍키넷
      등록일 2025-09-11 조회2654

      「저랑 컴 섹스 할래요?」여대를 졸업하고 집에서 취직 준비에 여념이 없던 유미꼬는 아르바이트하여 번 돈으로 제법 괜찮은 시스템을 꾸몄다.막 등장하기 시작한 화상 시스템. 즉 PC에 카메라를 장착하여 상대방이 자기 모습을 보면서 통신할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이었다.밤늦도록 통신을 즐기던 유미꼬는 시스템을 새…

    • 교태전 - 4장
      등록자 밍키넷
      등록일 2025-09-11 조회1661

      四장. 교태전 마마수영은 주막으로 돌아가지 못했다.주막을 나와 궐 안에 들어올 때 입었던 옷을 전부 벗고 궐에서 내린 금박이 수놓인 초록색의 원삼을 입고 스란치마에 다홍치마를 겹쳐 입자 수영은 누가 봐도 가례를 올리는 왕비처럼 보였다.그렇게 화려한 대례복으로 갈아입은 수영의 머리에는 칠보로 장식한 족두리…

    • 교태전 - 3장
      등록자 밍키넷
      등록일 2025-09-11 조회2823

      三장. 삼간택“아이고, 꼴이 이게 뭔지. 어디서 드잡이질하고 온 것도 아니고.”엉망이 된 수영의 꼴을 보며 주막의 주모가 혀를 찼다.그런데 드잡이질하고 온 것이 맞아 수영은 살짝 속이 찔렸다.오늘 궐에서 진짜 제대로 드잡이질했다. 제게 ‘저런 것’이라고 말한 양반 처녀의 멱살을 잡고 머리채를 쥐고 흔들어…

    • 교태전 - 2장
      등록자 밍키넷
      등록일 2025-09-11 조회3075

      二장. 재간택“전하! 전하아아아!”간드러진 목소리로 저를 부르는 내시부 상전을 무시하고 운이 성큼성큼 걸었다.체격이 크고 다리가 긴 탓에 운이 성큼성큼 걸으면 그 뒤를 따르는 내시와 나인들은 종종걸음으로 열심히 따라가야만 했다.“전하아아! 돌아가셔야 하옵니다!”뒤따라오며 상전이 금방이라도 울 것처럼 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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