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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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음보감 10 - 우상 대감 부인의 중풍 치료기
      등록자 밍키넷
      등록일 2025-09-11 조회3002

       "어떠한가?""음. 심한 중풍이로군요.""이보게. 고쳐낼 수 있겠나?"우의정 성인철 대감은 진맥을 하는 허춘에게 부인의 상태가 몹시도 궁금한지 진료가 끝나기도 전에 물어보았다.그리고 정경부인은 풍의 기운에 한쪽 입이 심하게 돌아가고 신체가 어긋나, …

    • (유부녀 야설) 오피스 러브
      등록자 밍키넷
      등록일 2025-09-11 조회2701

       오피스 러브를 취재하다 보면 남자가 상사로 여자가 부하인 경우가 많다. 하지만 가슈꼬(31세)의 경우는 그 반대의 패턴이다.상대는 부하인 스즈키 군(23세)이다."역시 남자는 영계가 좋아요."사무실 내에는 금지된 담배를 피우면서 가슈꼬는 의미심장한 웃음을 띠면서 생각을 떠올렸다.그녀는…

    • 테니스의 여왕
      등록자 밍키넷
      등록일 2025-09-11 조회1353

       가을의 태양을 받으면서 코트에서는 흰 스커트의 여자 선수가 라켓을 휘두르고 있었다.<재팬 골든컵 선수권>의 최종일이었다.코트에서는 우승 전의 호시노 히사꼬와 모치즈키 게이꼬의 시합이 열리고 있었다.스탠드에서 관전하고 있어도 쿠리오카는 볼의 행방보다도 주름장식이 붙은 스커트에…

    • (페티시야설) 발레리나의 약속
      등록자 밍키넷
      등록일 2025-09-11 조회2660

       스포츠 라이터인 쿠리오카 스나이치로우는 소위 아가씨나 유부녀, OL 에게는 관심이 없었다.어느덧 나이 30세가 되는데도 독신이라는 것은 그 때문일지도 모른다고 자신도 가끔 생각하곤 한다.깨끗한 마스크에 부드러운 목소리의 그에게 몸을 기대오는 여자는 많았지만 별로 마음이 내키지 않았다.쿠리오카 스나이치로…

    • (첫 경험 야설) 리듬체조의 여왕
      등록자 밍키넷
      등록일 2025-09-11 조회1758

       체육관 플로어에는 레오타드에 육체를 감싼 요정들이 볼과 리본을 사용해가며 작품 만들기에 정신이 없었다.리듬체조는 반드시 도구를 사용해 연기를 한다.토우쟈이 대학의 콘노 토모미 양은 상반신이 적색, 허벅지 부분이 빨강과 검정의 점박이, 하반신이 흑색인 시합용의 레오타드를 입고 검은 리본을 다루고 있었다.…

    • (강간야설) 완전 미친놈 - 하편
      등록자 밍키넷
      등록일 2025-09-11 조회2327

       내 이름이 장 동건이란 건 이전에 얘기했을 것이다. 한데 왜 중요한 의미인지는 정작 밝히지 않았다.난 어려서부터 못난이로 취급당했다. 체구도 여타 아이들에 비해 왜소하고, 얼굴도 평범함에도 못 미치는 저급이었다.그래서 과거를 지웠다.대체로 정신병자들은 기억의 봉인을 한다.그것이 일정부분이든, 전부이든 …

    • (강간야설) 완전 미친놈 - 상편
      등록자 밍키넷
      등록일 2025-09-11 조회2230

       나의 이름은 장 동건이다. 그렇게 비웃지 마라. 내게 있어 그건 아주 중요한 의미이다.일생에서 가장 특별한 날에 이 석 자로 개명하기로 했다. 잊어버릴 염려도 없거니와 달리 나쁜 것도 없지 않은가.아주 특별한 날! 대략 삼 년 전쯤일 거로 추측한다.물론 특별한 날은 기억해야 마땅하다. 하지만 그날을 포…

    • 동음보감 1 - 도지의 색마 기질
      등록자 밍키넷
      등록일 2025-09-11 조회2635

       동음보감(東淫寶鑑) - 동서양 고금을 통틀어 최고의 성의학 서적이라 일컬어지는 동음보감.이 성전의 저자 허춘의 격동적인 삶의 과정을 통해 그가 민초들의 우매한 성 지식을 일깨우며, 병도 없고 불감증도 없는 진정한 이상 사회를 꿈꾸고 이룩하고자 노력한 일대기를 그려보고자 한다."본시 사람의 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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