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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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타지야설) 진홍색 단검 - 8
      등록자 밍키넷
      등록일 2025-09-11 조회2565

       “유피, 유피.”탕, 탕.“유피, 유피-.”문을 두드리는 내 손동작은 알게 모르게 조금씩 거칠어져가고 있었다. 늘상 마중 나오던 유피가 오늘따라 보이지 않음으로써, 훈련장에서 동료의 말을 듣고 느꼈던 불안감을 우연이라고 치부하고픈 생각이 힘을 잃었기 때문이었다. 더군다나 유피와 다시 제대로 사귀기 시작…

    • (판타지야설) 진홍색 단검 - 9
      등록자 밍키넷
      등록일 2025-09-11 조회2571

       여자 엘프는 여느 때처럼 포근한 느낌을 주었다. 그녀는 전혀 나를 거부하지 않았고, 그녀의 살결들은 나와 하나가 되고 싶다는 것처럼 내게 부드러움을 제공했다. 언젠가 느꼈던 익숙하면서도 빠져나올 수 없는 포근함. 유피를 향한 사랑마저도 꺾이게 만들었던 육욕. 그리고 종족을 뛰어넘는 사랑과 결혼.사랑이란…

    • (판타지야설) 진홍색 단검 - 에필로그
      등록자 밍키넷
      등록일 2025-09-11 조회1567

       엘븐 포레스트라는 거대한 숲. 그곳의 울창한 나무들 사이로 느지막하게 기울어져가는 햇빛이 나뭇잎들 사이를 점점이 통과하고 있었다.“흐윽… 음… 앗…….”대자연의 축복이라 불리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 깨끗하고 아름다운 경치였으나, 그 포근한 풀밭 한쪽에선 어울리지 않는 여자의 신음소리가 퍼지고 있었다. 그…

    • (로맨스야설) 정액이 필요한 여자
      등록자 밍키넷
      등록일 2025-09-11 조회2276

       텅 빈 실험실에 혼자 남겨진 나는 다음 실험 때 필요한 남자의 정액을 어디에서 구해야 하는지를 고민하고 있었다.남자의 정액을 현미경으로 관찰하며 정자의 움직임을 관찰하는 것이 다음 실험 시간의 수업 내용이었다.남학생들은 스스로 해결하면 되는 것이라 별 문제가 없었지만 나 같은 여자들에게는 너무나 난처한…

    • (로맨스야설) 미용실 미시녀
      등록자 밍키넷
      등록일 2025-09-11 조회2065

       난 이발소보단 미장원엘 자주 간다. 그 이유는 그냥 편하기 때문이다.그날은 비가 촉촉이 왔다. 낼 또 설 출장이란다. 수시로 예정에 없던 출장이 잡히면 좀 피곤하다.난 하던 일을 멈췄다. 서류 마무릴 해야 하는데…난 정리하던 서류를 들고 문을 열고 입구 안내 데스크로 갔다.우리 회사는 4층짜리 건물에 …

    • (네토소설) 울분의 밤
      등록자 밍키넷
      등록일 2025-09-11 조회3095

       “헉! 허헉!” 현숙의 입에서 터지는 신음소리였다. 난 더 이상 들을 수 없어서 현숙의 보지 속에 손을 넣어 세차게 휘저어 버렸다.그리고 현숙을 소파에 눕게 하고서 내 좆을 물렸다.“빨아!”라고 말하는 내 눈은 이미 이성을 잃어버렸고, 내 이성을 지배하는 것은 내 아내를 범한 남편의 여자인현숙을 범하는…

    • (로맨스야설) 고문 중의 고문
      등록자 밍키넷
      등록일 2025-09-11 조회2516

       사랑은 질투의 또 다른 이름인가?당신을 향한 사랑으로, 그리움으로내 머리 속이 꽉 찬 것 같은 포만감 한 켠에서용트림을 하는 질투의 또 다른 싹이 자라고 있음을 확인합니다.두려움과 자책의 엇갈림 속에서나 자신도 모르는 사이시간의 흐름 속에서싹은 점점 자라고 있음을 피부로 느낍니다.살아 있는 날까지 그대…

    • (로맨스야설) 그녀의 기둥서방
      등록자 밍키넷
      등록일 2025-09-11 조회2147

       "희야~ 뭐하노? 빨랑 안들어오고~ "방안에서 짜증스러운 소리를 지르면서 또 내 몸뚱어리를 헤집으려고 부르고 있는 박일태.일태는 석 달 전부터 나의 기둥서방이 되어 나를 지켜주며 또 나에 의해서 살아가고 있는 남자입니다.벌써 15년이란 세월이 흘렀지만 그래도 일태 그 새끼가 생각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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