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야설

(경험담썰) 내 인생 가장 짧은 섹스 시간은 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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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너무 야했는지 자다 깼습니다. 핸드폰을 보니 메시지가 몇 통 와 있더라고요. 

레드홀릭스에서 만난 친구들에게서 온 메시지 사이에 알고 지내던 오빠의 메시지가 보였습니다. 

때는 이때다 싶어서 바로 답장을 했죠.

 


‘아니요. 아니요 안 자요. 누워서 SNS 하고 있었어요.’

 


그렇게 능글맞게 메시지를 주고받았죠. 

이 야밤에 남자가 메시지를 먼저 보냈다는 건 뭔가 모를 보이지 않는 느낌이 딱 왔습니다.

 


‘오빠, 나 오늘 성욕 게이지 상승인데 만날래요?’

 


당연히 남잔 여자가 하고 싶다는데 마다하지 않겠죠. 오빠는 집 앞으로 데리러 온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차를 타고 모텔로 향했죠. 

나는 준비가 철저한 여자! 나올 때 딱 삼만원만 들고 나왔습니다. 

오빠는 뚱뚱한 편이었지만 운동도 열심히 하고 손도 크고, 발도 크고, 얼굴도 커서 거기까지 클 거라고 기대했죠.



새벽에도 빈 룸이 많으면 대실이 가능한 무인텔을 찾아갔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 느껴졌습니다.

‘아~ 벌써 젖어가고 있구나. 엄청 하고 싶었나 보다.’란 생각이 들더군요.



밖이 너무 추워 일단 제일 먼저 이불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오빠는 제 위에 올라와 귀엽게 뽀뽀를 합니다. 버드 키스. 여자분들 꽤 좋아하죠. 

저도 그 상황을 상상하며 사랑받는다는 느낌을 갖고 싶었습니다. 

연애를 안 한지 오래돼서 말이죠. 


그렇게 키스하고 오빠의 손은 제 가슴으로 올라왔습니다. 

성감대가 가슴이라 저도 모르게 숨이 거칠어졌습니다. 

물론 오빠도 마찬가지였고요.



흥분보다는 섹스하고 싶다는 생각에 먼저 오빠의 바지를 벗겼습니다. 

속옷 위로 페니스를 만져주고 불알도 만져주며 몸을 약간씩 내려 가슴도 부드럽게 애무해 주었습니다. 

어느 순간 제 옷도 다 벗겨진 나체가 되어있었습니다.

 


오빠는 위로 올라와 가슴을 애무해주었습니다. 

한 손은 제 보지를 만지고 있었습니다. 온몸이 풀린 듯 꼭 사정한것처럼 온몸이 성감대가 되어버린 상태였어요. 

제가 약간씩 흐느끼니 점점 아래로 내려가 보지를 빨아줬습니다. 

엄청 흥건한 상태라 제 애액이 흐르는데 엉덩이 골로 느껴졌습니다.

 


“하… 하... 오빠… 조금만 더.... 거기 너무 좋아. 딱 좋아… 깊숙이 넣어줘…”

 


말 한마디에 참지 못하겠다며 넣고 싶다 말합니다. 오랜만에 하는 섹스라 살살 넣어달라고 했습니다. 

부드럽게 들어오는 페니스. 

하지만 8cm도 안되는 발기 전 3cm 정도 되는, ‘우리 조카 고추 얼마나 크나 만져보자’할 때의 고추가 딱! 

페니스보단 고추란 말이 어울릴 법한 귀엽지도 않은 게 제 보지안으로 들어왔습니다.

 


“하앙… 항… 오빠 괜찮아… 계속해…”

 


한마디씩 던질 때마다 피스톤질을 3번씩. 333 박수도 아니고. 

시간을 봤습니다. 죽었습니다. 아무 느낌이 없습니다. 

내가 못 느끼는 건가 생각에 질에 힘을 주어 쪼여 보았습니다. 

그 동시에 쑥 빠져버리는 고.추.


 

4분입니다. 4분.


 

피곤했나 봅니다. 

세워주려고 만져보고 빨아보고 핥아보고 전신 애무도 해주었지만 이게 웬걸? 

쿠퍼액을 쏟아내며 잘 죽어있는 게 아닙니까… 

결국 삼십분 동안 실랑이 하다 나왔습니다. 

꺼놓고 나간 전기장판이 아직도 따뜻하네요. 

모텔비 삼만원내고 인스턴트 먹고 나니 더더더 몸이 외로워지고 더더더 성욕 게이지 상승이네요..

 


자위나 하고 잠이나 잘랍니다. 최소 시간 랭킹 1위입니다! 4분

난생처음 모텔비가 아깝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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