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야설

전체 2,011/ 157 페이지
    • (3섬야설) 내 아내의 남자
      등록자 밍키넷
      등록일 2025-09-11 조회2508

       머리가 띵하고 몸이 으슬으슬한 게 틀림없는 몸살기였다.나는 회사를 조퇴하고 집으로 향했다. 가까스로 운전을 해 아파트에 도착하자마자 나는 현관을 열고 집안으로 들어섰다.그때였다. 침실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왔다.나는 순간 도둑이 들었나 싶어 아연 긴장한 채 숨을 죽였다.그리고 서서히 다가가 약간 열린 …

    • (로맨스야설) 밤이 내린다
      등록자 밍키넷
      등록일 2025-09-11 조회1341

       몸을 뒤척이다 보니 손끝에서 따듯한 온기가 느껴진다.손끝에선 두근거리는 심장 소리가 느껴진다.몽롱한 가운데 그 손끝에서 느껴지는 온기를 끌어당기자 "으응……."이라는 여자 목소리가 들린다.`아...맞아...여기는 팜이었지…….`몽롱한 정신 속에서도 어젯밤 술을 나르던 귀여운 아가씨를 …

    • (경험담야설) 직장동료였던 그녀
      등록자 밍키넷
      등록일 2025-09-11 조회2202

       내 사업을 하다가 접고 다시 남의 밑으로 들어가게 된 2010년 말...지금 생각하면 거기서 몇 개월 일 한 것은 진짜 배운 것 없단 생각이 든다.사장이란 놈은 나이트에서 아줌마들 따먹으러 가기 바쁜 놈이었고내 직속 위에 있는 놈이나 다른 팀 직원 놈들은 완전 사기꾼 기질이 다분한 놈들이었다.물론 영업…

    • (로맨스야설) 열려진 창 - 3부(END)
      등록자 밍키넷
      등록일 2025-09-11 조회2079

       피어싱을 한 보지를 보는 설렘을 잊고 있던 나는 그녀가 입 주변의 번들거리는 침을 의자에 걸린 수건으로 닦을 때 비로소 그 생각을 떠올린다."보지 보자!""후~~ 훅.... 보지?""응. 피어싱 보자!"그녀가 칠 부 청바지의 후크를 풀고 연 핑크빛 …

    • (로맨스야설) 열려진 창 - 2부
      등록자 밍키넷
      등록일 2025-09-11 조회1660

       며칠이 쏜살같이 지났다.내 머릿속의 섹스에 대한 욕구와 상상은 해야 하는 일로써 잠시 억눌렸다.그녀에게서 몇 개의 문자가 왔었고, 나도 답을 했다.다른 여인네들에서도 전화가 오고 문자가 왔다. 일상적인 것은 그냥 일상적인 것이다.퇴행을 위한 음침함도, 쾌락을 위한 전주곡도 아니다.삶이란 참 변화무쌍하다…

    • (로맨스야설) 열려진 창 - 1부
      등록자 밍키넷
      등록일 2025-09-11 조회2238

       눈부시게 화려한 날이다.가을이란, 기억과 퇴행의 감성이 내일을 향하는 시침을 잠시 멈추게 하는 것.하늘 아래로 낮은 바람이 나를 외로움에 어울리도록 하고, 청명하게 높게 드리운 코발트 빛 대기가 차가운 이성으로 나를 깨운다.빛은 어디에서 발하고, 나는 언제 그곳으로 갈 것인가?가벼운 상념을 뒤로 떨구고…

    • (유부녀야설) 아내와 아내 친구 그리고
      등록자 밍키넷
      등록일 2025-09-11 조회3055

       사실 제가 지금의 아내를 만난 건 첫 번째 아내와 성격 차이(?)로 이혼을 하고 3년 정도 독신생활을 즐기다가우연히 아시는 분의 소개로 심심풀이로 그냥 한 번 나가 본 자리에서 그만 그녀에게 첫눈에 반해서이다.아내는 말 그대로 올드미스였지만 40대 초반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동안이고 귀여우면서도…

    • (19 야설) 엄마 옆에 누워있는 삼촌
      등록자 밍키넷
      등록일 2025-09-11 조회2125

       채연은 외출을 마치고 집에 들어오니 엄마가 웬 젊은 남자와 같이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엄마는 채연이 들어오자 조금은 과장된 몸짓을 하며 남자를 소개했다.“채연이 왔구나…인사해라. 이분은 엄마 사촌 동생이야…너한텐 외삼촌뻘이고.”서글서글한 인상의 남자가 앞으로 나와 멍하니 서 있는 채연의 손을 끌어 잡고…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