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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어둡도록 들리는 이상한 소리에 나는 눈을 떴다.남자와 여자의 급격한 신음 소리가 옆문에서 하염없이 새어 나왔다.나는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내 보지 속으로 흘러나오는 애액들.. 너무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그리 뒤지는 외모도 아닌 그녀 그녀의 이름은 김지연이었다.그녀는 어딘가로 가고 있었다.바…
12시가 다 되어 들어온 남편이 친구를 데리고 왔다. 둘 다 술이 떡이 되었는데 또다시 술상을 차리란다.친구까지 있는데 들어주지 않을 수도 없고.술이 다 떨어지기도 전에 둘은 그대로 뻗어버리고 거실에는 술 냄새로 진동하고 있었다."아이구 저 원수! 오늘은 또 행여나 하고 기다렸는데. 에이 잠이…
토요일 오전 시간, 오랜만에 찾아온 너무나 평화로운 분위기를 만끽하고 있던 나는 인터폰 소리에 현관문을 열고 밖으로 나갔다.“아. 안녕하십니까”“아. 네. 그런데 누구신지.?”“하하. 제가 오늘 옆집에 이사 온 사람입니다. 인사는 드리려야 할 거 같아서”“아아. 네 그러시군요.”30대 중후반 정도 되어…
덜커덩. 덜커덩.기차는 서울역을 벗어나 고향으로 내리 달리고 있다.모두 설 명절이라 기분이 들떠있겠지만 나에게는 또 하나의 다른 이유가 있다.그건 바로 나를 기다리는 한 여인.나에게는 3명의 사촌 형이 있다.그중에서 2번째 사촌 형수는 정말 뇌쇄적이다 못해 가만히 바라만 보아도 좆에서 좆 물이 나올 만…
“운아!”아들이 방문을 열고 쟁반을 받아 간다. 짧은 순간 내 눈은 아들 옆자리에 앉아서 열심히 아들을 가르치는 여선생의 다리를 훑어본다.뚱뚱하지도 빼빼하지도 않은 적당히 날씬한 다리가 스타킹에 가린 채 내 눈을 어지럽힌다. 무심한 아들 녀석은 재빨리 문을 닫아버린다.“휴-”아파트 베란다에서 담배를 피…
“ 은경아… 새아가… 일어나야지. 아가야… “테이블 위에 엎드린 채 완전히 만취의 상태로 잠들어버린 은경은 아무리 깨워도 일어날 기색이 없었다.나의 가슴이 순간 벅차오르는 뜨거운 감정을 느꼈고, 얼굴은 안도의 미소가 지어졌다. 이 얼마나 고대하던 순간이었던가…오늘 일을 준비하면서 보낸 한 달이 전혀 고…
저는 올해 56살이 되는 최돌석이라는 사람입니다.나는 튼실한 중견기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생산제품의 90%를 해외로 수출할 만큼 실적이 좋아, 대통령으로부터 수출산업 훈장도 받았습니다.재산이라면 충분히 평생을 쓰고도 남을 만큼 가지고 있고, 자식놈들도 다 장성하여 나의 회사에서 각자 맡은 업무를 열심…
현재 우리 나이 24살. 3년 전 21살 때 있었던 실제 이야기입니다.각색이나 없던 일을 조금이라도 덧붙여 쓰게 되면 저 자신이 흥분도 되지 않고 글을 쓰게 되는 흥미를 잃기 때문에실제 있었던 우리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사실대로 적어봅니다.여자친구와 저는 4년의 연예를 하며 때로는 뜨겁게 사랑하고 때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