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야설

(근친야설) 오빠,남편, 그리고 올케 - 상편

작성자 정보

  • 밍키넷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babbe756443a94cb2f4b02f65b73969a_1749858526_3695.jpg 


대학을 결정하는 건 참 까다로웠다

공부를 열심히 한 것도 아니고...

게다가, 중간에 그림을 그려 디자인전공을 하고 싶다는 의견 때문에 아빠와 많이 다투고...

목장 일에 바쁜 엄마·아빠는 솔직히 딸이 밤늦게까지 미술학원을 다니는 게 못마땅하셨고.

버스에서 내려 집까지 오는 길이 2km 가까이 되니 더더욱 밤마다 마중을 가야하고.

이런 상황들로 인해 부모님은 될 수 있는 대로 오빠와 사귀는 지은 언니처럼 간호학과 같은 전공을 선택하길 희망하셨다.


하지만.............

글쎄...

간호라..

나쁘진 않은데...


지은 언니가 떠올라서 왠지 싫다.

디자인을 하고 싶어서 미술을 한 것은 아니다.

그냥. 뭔가 만들고 꾸미는 게 좋아서...


친구가 입시 미술을 한다고 해서 놀러 간 게 계기랄까

왠지. 또래끼리 모여 그림을 그리고. 뭔가에 집중한다는 것. 그게 좋았던 모양이고. 그날 이후 엄마·아빠와 싸워 겨우겨우 미술을 시작했다.

3학년에 올라가서 내성적으론 수도권 학교를 못 간다는 것을 알게 되고. 집을 떠날 수 없다는 것 때문에 힘들었다.


그날도 우울한 마음에 집에 터덜거리고 걸어가는 중이었다.

내 앞에서 오토바이 한 대가 온다.


"연지야!"

"어? 오빠?"

"늦었네?"

"응. 얼마 남지 않았잖아. 입시까지.."


오빠가 붉은색 헬멧을 건네준다.


"타"


오빠 등에 매달려 오토바이를 탄다.


아. 우울해...


머리가 잡생각으로 그득하다.


문득..장난기가 발동한다. 손을 쓱 내려 오빠의 아랫도리를 잡았다.


"어엇!"


오빠가 순간 놀라 오토바이가 흔들거린다.


"무슨 짓이야!"


버럭 성질을 부린다.


"왜."


끼이익


오토바이가 멈추어 선다.


"다신..장난하지 마"


무섭다.

집에 도착하고 나서도 말이 없는 오빠.


우씨.

난 방에 들어가 문을 걸어 잠갔다.

옷을 갈아입고 나와 대충 씻고 방에 들어가 누웠는데 자꾸 뭔가 허전하고 좀. 그렇다


손을 밑으로 내려 잠옷 속에 넣는다.

내 보지.

.....


처녀가 아닌 내 보지.

....


손가락 끝으로 튀어나온 돌기를 만졌다.


"음......."


예전엔..그저..가끔 잠이 안 오면 자위를 했었는데. 어느 틈 엔가부터 손가락으로 만지는 것뿐만 아니라 손가락을 넣어서 하는 자위에 맛이 들기 시작했다.

이게 섹스 탓인가?

돌기만 만지는 애무로는 성이 안찼다

게다가 그렇게 애무하면서 떠오르는 예전에 했던 섹스의 기억들.

심지어 내 보지에 파고들던 찬석이의 자지까지 떠올랐다.


강간에 대한 기억이..자위에 이용되다니.

그런 생각을 할 때마다 수치스러웠지만 반대로 쾌감은 증폭되었다.

몰래몰래 머릿속으로 강간당하는 상상을 하며 보지와 젖을 만져가며 자위를 하고 나선..

부끄러움과 단지 내 머릿속으로 한 상상이지만 왠지 식구들에게 내 생각이 보일까 싶은 마음마저 들어서 더 불안해지곤 했다.


---------------


주말에 학원 실내 전기공사를 한다고 해서 쉬게 되었다.

시내에서 영화를 보자는 친구들의 전화를 무시하곤 방안에 누워 책을 보다 잠이 들었다.


한참 자는데 방 안 공기가 갑갑해서 잠에서 깼다.

한낮의 집안은 덥다.

아빠는 비가 새고 기울어진 벽 때문에 엄마의 잔소리가 심


전체 2,011/ 129 페이지
    • (사무실에피소드) 도도한 년 - 하편
      등록자 밍키넷
      등록일 2025-09-11 조회2888

       도도히는 다음날부터 조금은 주눅이 든 모습이 되었다.“○○서류 어디에 있어?”“예! 여기 있습니다.”이 정도는 되었는데 지금까지는 성격적인 문제 인지 쌀쌀맞은 말투와 행동거지는 쉽게 고쳐지지 않는다. 아직도 말투가 부드럽지 못하고 가시가 있다.더욱이 나에게는 약점을 잡혀 억지로 웃어주면서도 다른 사람에…

    • (근친) 처형+처형. 처제+처제. 처이모 (하편)
      등록자 밍키넷
      등록일 2025-09-11 조회2197

       어영부영 시간이 지나고 처제에게 전화가 왔다. 미숙이와 같이 들어온다고.시간이 흐르고 처제와 미숙이는 집에 도착했다.반가워하는 미숙이의 얼굴은 발개지고 한번 결혼한 미숙의 모습은 아가씨의 앳된 모습은 사라지고 한 여인의 성숙한 모습이다.계속 나만 쳐다보는 미숙이에게 처제가 그만 쳐다보라며 웃으며 미숙을…

    • (근친야설) 오빠,남편, 그리고 올케 - 하편
      등록자 밍키넷
      등록일 2025-09-11 조회1915

       어느새 선배님이라 부르던 내 호칭도 섹스의 횟수가 더 해감에 따라 점차 오빠로 변해갔다.하지만 학교로 통학을 하다 보니 주말에 늘 시내에 나간다는 건 눈치 보이는 일이었고그 덕에 친구들을 들러리 새워 거짓말을 하는 횟수가 늘어갔다.가장 많은 도움을 준 건 역시나 단짝인 서진이.하지만 서진이도 너무 써먹…

    • (근친야설) 오빠,남편, 그리고 올케 - 중편
      등록자 밍키넷
      등록일 2025-09-11 조회2806

       드디어 김지훈 선배가 특강을 하는 날이다.수업 시간이 되자 교수님이 내려오셨고."오늘은 서울에서 디자이너로 일을 하는 선배를 한 명 데려왔다. 실무에 대한 이야기도 해주고 궁금한 것에 대해 말해줄 거니까 4시간 동안 많이 듣도록"교수님의 간단한 소개가 끝나고 김지훈 선배가 들어왔다.멀…

    • (근친야설) 오빠,남편, 그리고 올케 - 상편
      등록자 밍키넷
      등록일 2025-09-11 조회3055

       대학을 결정하는 건 참 까다로웠다공부를 열심히 한 것도 아니고...게다가, 중간에 그림을 그려 디자인전공을 하고 싶다는 의견 때문에 아빠와 많이 다투고...목장 일에 바쁜 엄마·아빠는 솔직히 딸이 밤늦게까지 미술학원을 다니는 게 못마땅하셨고.버스에서 내려 집까지 오는 길이 2km 가까이 되니 더더욱 밤…

    • (쓰리섬야설) 3인의 정사
      등록자 밍키넷
      등록일 2025-09-11 조회1449

       "아..아악..아..안돼.... 제...제발...그..그만둬...아..아아...아흐흑....."혜정은 비명을 지르며 자신의 몸을 짓누르고 있는 사내를 밀치며 반항을 했다.하지만 그 사내의 힘을 연약한 여자의 힘으로 당해낼 수 없었다.더욱이 그녀의 몸을 짓누르고 있는 사내는 한 명이 아…

    • (로맨스야설) 슬픈사랑 - 3<END>
      등록자 밍키넷
      등록일 2025-09-11 조회2408

       03. Last [ 깨진 소망.. 비오던 날의 이야기 ]Loveholic - rainy day남자는 미나가 깨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휴대폰을 미나의 옷 속에서 꺼냈다..그리고. 액정을 보는 순간 남자는 입술이 떨려옴을 느꼈다.돌아와요.011-9431-4921......`돌아.....와요.....`남자는 …

    • (로맨스야설) 슬픈사랑 - 2
      등록자 밍키넷
      등록일 2025-09-11 조회2182

       02. [ 비밀 ]미나는 아직도 깨어나지 못했다.남자는 반쯤 ㅤ찟겨진 앞쪽 페이지를 넘기고 미나의 다이어리속 메모 일기장을 천천히 읽어나갔다.3 / 14첫날이다. 첫날이야. >_< 아저씨를 안지 딱 1년째 되는 날이고. 사랑 만들기 1일째 되는 날이지.어제 아저씨가 해준 프…

    알림 0